과천시의회 9대 후반기 하영주 의장이 1일 본회의장에서 부의장 선거 등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슈게이트
과천시의회 9대 후반기 의장으로 국민의힘 하영주 의원(재선, 63)이 1일 뽑혔다.
하 의장은 1차투표에서 7표를 얻었다. 시의원 7명 전원이 하 의원에게 투표했다.
하 의장은 당선소감으로 “과천시의회가 시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협력 소통을 잘하도록 할 것”이라며 “과천시도 적극 협조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공부하는 의회, 단합되고 재미난 의회, 시의회 조직개편"을 약속했다.
6대 과천시의회 나선거구 시의원에 당선됐으며 9대 시의회에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황선희 9대 후반기 과천시의회 부의장.
부의장은 국민의힘 황선희 의원(초선, 54)이 뽑혔다.
황 부의장은 2차 투표에서 5표를 얻어 당선됐다. 윤미현 의원이 2표였다.
1차 투표는 윤미현 3표, 황선희 2표, 이주연 2표였다.
황 부의장은 9대 시의회 선거에서 과천시나선거구에서 당선됐다.
황 부의장은 당선소감으로 "의원들이 지역에서 충분히 일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칭찬받는 시의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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