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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지정타 1차 준공 앞두고 과천시·LH 인수인계 협의 본격화
  • 기사등록 2024-04-18 12:39:28
  • 기사수정 2024-04-19 17: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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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1차 준공에 앞서 최근 LH와 인수인계 절차에 돌입했다.  이슈게이트 


과천지식정보타운 1차 준공을 앞두고 과천시와 시행사인 LH가 도로와 공원 등 인수인계를 위한 사전협의를 벌이고 있다.


18일 과천시건설과(과장 신승현)에 대한 과천시의회 예산안 및 조례 심사 특위(위원장 박주리)에서 시 의원들은 과천 지식정보타운 1차 부분준공 진행 상황에 대해 물었다.


 과천시 이수자 도시건설국장과 신승현 과장은 “ 이번주부터 건설과 공원녹지과 교통과 등에서 LH와 인수인계를 위한 사전협의에 나섰다”라며 “1차 준공에 앞서 도로의 강도를 검사하고 공원 및 도로의 나무, 오수관 검사 등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천시는 6월 내 1차 준공 절차를 마무리 지으려는 듯 시청 여러 과에서 동시에 나서 검사를 하는 등 인수인계 협의를 본격화했다.


과천시와 LH가 부분준공을 위해 협의 중인 곳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밀집지이다. 

입주민들은 조속히 준공되지 않으면 소유권 이전 등기에서 문제가 생기고 은행이자 증가 등 재산권 피해가 많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과천시는 공원녹지과에서 공원과 도로 옆 나무가 설계대로 심어졌는지, 교통과에서 교통시설물의 강도와 안전성 등이 적절한지, 건설과에서 보도블럭 침하상태, 아스콘 강도, 도로 표지판, 도로 난간 펜스 등이 설계대로 제대로 지어졌는지 검사하고, 필요하면 보수보강을 요구한 뒤 인수받는다는 계획이다.


일단 조건부 준공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준공 고시는 국토교통부에서 하게 된다. 

준공이 떨어지면 그 때부터 관리 책임이 과천시로 이관돼 과천시 예산이 투입된다. 


따라서 주민민원에 따라 신속한 준공검사가 필요하지만, 지정타 내부 도로가 좁다는 점에서 안전문제가 없는지, 단독주택지 인근에는 아직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기반시설을 설계대로 완벽하게 공사하고 있는지 등을 체크해 인수인계에서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작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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