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과천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단장 김태훈)은 “과천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꿈터 하늘숲,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 과천지구 위원회 등이 공동 주관으로 건전한 응원 문화를 육성하고 과천시가 문화예술도시로 발전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청소년 응원단을 창립한다”고 밝혔다. 

과천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과천지구위원회, 하늘숲청소년꿈터가 주최해 과천 청소년들이 끼과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 홍보활동을 하는 과천청소년응원단을 공개모집한다. 

과천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을 비롯한 주최 측은 과천 청소년응원단 모집에 대해 "과천의 청소년들이 지역 발전에 주체적 역량으로 동참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위해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 요구에 맞는 청소년 응원단을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과천청소년 응원단에 대해선 과천지역 홍보대사 겸 봉사단 성격을 띤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뽑힌 과천청소년 응원단은 23년도 과천 문화예술공연 축제에서 치어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팀 또는 개인으로 만9세~20세까지다. 

팀으로 신청 경우 과천시 거주자 또는 과천시 관내 학교 재학생 중에서 1인 이상 참여해야 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8일부터 21일까지 1차 오디션 접수를 받는다.

 1차 오디션은 온라인 영상을 제출하면 영상 심사를 한다. 

영상 신청은 홍보포스터에 나와 있는 QR코드나 휴대번호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 심사 후 1차 합격자는 개별 통보한다. 

본선인 2차 심사는 현장 오디션으로 과천교회 교육관 1~2층 자람터, 배움터 연습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2차 본선은 8월 25~27일 중 진행할 예정이다. 

과천유해환경감시단, 2023 과천공연예술축제 부스 운영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 과천지구위원회는 과천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되어 과천시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각종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감시, 고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청소년 환경 개선과 안전을 위해 주 1회 과천 관내 식당,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 될 수 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순찰 및 감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매년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자원봉사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은 “올 2023년 과천 공연 예술 축제에 부스를 운영해 과천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을 알리고 청소년 안전메시지를 전달,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홍보부스는 다양한 콘텐츠와 현장체험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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