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과천 등 4개시 기독교연합회, 사이비 공동대응 성명서 발표
  • 기사등록 2023-07-19 12:26:52
  • 기사수정 2023-07-19 12:36:48
기사수정


과천시 등 4개도시 기독교연합회는 19일 과천소망교회에서 이단‧사이비 공동대응을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4기연 제공 




19일 오전 과천소망교회에서 4개도시 기독교연합회가 이단‧사이비 공동대응을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4개도시 기독교연합회(4기연)는 “과천, 군포, 안양, 의왕시에서 활동하는 이단 사이비 종파로부터 한국교회와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하여 4개 도시(과천, 군포, 안양, 의왕)의 기독교연합회가 협력, 한국교회 주요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신천지증거장막성전(교주 이만희)에 대하여 연합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4기연은 성명서에서 “자신을 성경이 약속한 목자로서 재림주와 보혜사라고 주장하고 신천지 예수교에 와야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고 기존교회를 사탄이 지배하는 바벨론교회라고 주장하는 ’신천지‘에 대하여 다시 한 번 회개하지 않는 이단임을 천명하고 한국교회와 지역사회의 피해를 막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이단 등으로 규정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일명 안상홍증인회 또는 하나님의교회(교주 장길자)에 대해 연합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성명서는 “안상홍을 재림한 예수요 성령 하나님이라는 황당무계한 주장을 하고, 장길자씨를 어머니 하나님이라 주장하고 찬송가에서 안상홍을 하나님으로 찬양하고 토요일 안식을 주장하는 ’하나님의 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여전히 회개하지 않는 이단임을 천명하고 한국교회와 지역사회의 피해를 막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명서는 또 “주요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신옥주(은혜로교회,바울사관아카데미영적군사훈련원)에 대하여 연합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4기연은 “자신을 요한게시록 12장에 나타난 해를 입은 여자라고 주장하고, 주님이 보내신 또 다른 보혜사라고 주장하며 마지막 때를 따라 양식을 먹이는 자리며 자신을 신격화하는 신옥주씨와 그의 추종자들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여전히 회계하지 않는 이단임을 천명한다”면서 “ 한국사회와 지역사회의 피해를 막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4기연은 기타 이단과 사이비들로부터도 동일하게 공동 대응해 나갈 것을 천명한다”고 말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김진웅 과천시의장, 김종천 전 과천시장도 참석했다.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issuegate.com/news/view.php?idx=1369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Warning: include_once(../news/side_banner_menu.php): failed to open stream: No such file or directory in /home/issuegate.com/www/skin/news/basic/view.skin.php on line 394 Warning: include_once(): Failed opening '../news/side_banner_menu.php' for inclusion (include_path='.:/usr/share/pear:/usr/share/php') in /home/issuegate.com/www/skin/news/basic/view.skin.php on line 39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