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원문동 새마을부녀회, 초복맞이 관내 취약계층 등에 삼계탕 전달
과천 시민들이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독거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0일 과천시에 따르면,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와 원문동 새마을부녀회는 초복을 맞아 지난 7일,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두 곳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재료 준비와 손질, 조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하며, 삼계탕을 만들었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4월 개최한 ‘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으로 삼계탕 총 300인분을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로 사는 어르신, 경로당 5곳에 전달했다.
원문동 새마을부녀회에서도 삼계탕 300인분을 만들어, 원문동과 갈현동 총5개 경로당과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또, 중앙권역(중앙동,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지난 7일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사업의 일환으로 폭염 대비 취약가구 40곳에 여름이불세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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