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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축제, ‘과천공연예술축제(GPAF)’로 새롭게 ‘터’진다!
  • 기사등록 2023-07-05 16:11:30
  • 기사수정 2023-07-05 17: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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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공연예술축제의 대표 캐릭터 지팝이의 친근한 모습.  과천문화재단 



‘과천축제가 ‘과천공연예술축제(GPAF)’로 새롭게 태어난다.


 과천시와 과천문화재단은 올해부터 ‘과천축제’는 ‘과천공연예술축제'라는 새로운 축제 명칭과 함께 ‘지파프(Gwacheon Performing Arts Festival)'라는 영어 약자를 활용한 브랜드 네이밍으로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또한 리뉴얼된 축제 캐릭터 ‘지팝이’를 전면에 내세우는 등 대대적인 변화와 혁신을 예고했다. 



과천문화재단 " 거리공연 포함해 대중음악 클래식 전통공연 등 공연중심의 축제브랜드 " 



과천문화재단은 5일 “ 축제의 명확한 방향성과 정체성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축제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과천공연예술축제’는 기존 과천축제에서 선보여 온 거리공연뿐 아니라 대중음악, 클래식, 전통공연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의 포괄적 기획을 통해 공연이 중심이 되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과천문화재단은 축제의 친근한 이미지 확보를 위해 과천축제의 대표 캐릭터 ‘지팝이(G-PAF)'도 새롭게 리뉴얼하여 선보이며, 축제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지팝이'는 기존 과천축제의 광대 캐릭터를 모티브로 리뉴얼했으며, 기존의 캐릭터가 가지고 있던 단점을 보완하여 심플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태어났다. 


발음에서 변경된 축제 네이밍의 영문 약자인 GPAF이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동시에, ’POP‘이라는 톡톡 튀는 이미지를 함께 전달할 수 있어 ‘지팝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22년9월 열린 과천축제 모습.  




과천공연예술축제, 9월22일부터 24일까지 시민광장 일대서 펼쳐져 



 ‘2023 과천공연예술축제(GPAF)’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과천시민광장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축제의 핵심 메시지는 ‘터’로, 과천시민회관의 옆의 잔디광장에서 벌어지는 축제라는 장소의 상징성과 마음과 마음을 ‘터’서 기쁘게 소통한다는 ‘터’의 의미 등 다양한 의미를 담는다. 


박성택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과천공연예술축제로 변경되는 이번 축제는 축제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확실히 하고 지속가능한 축제를 위한 것이며, 새로운 캐릭터 ‘지팝이’는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것”이라며, “2023 과천공연예술축제는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마음과 마음을 ‘터’서 친근하고 완성도 있는 예술축제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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