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문원초 6학년생 김민솔(왼쪽)이 지난 5월 전국소년체전 800m 경주에서 은메달을 따낸 뒤 금·동 메달리스트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독자제공
과천 문원초 6학년 김민솔(13)이 전국소년체전에서 은메달을 땄다.
김민솔은 지난 5월27일부터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나가 육상여초 800m 결승에서 두 번째로 골인했다.
김민솔은 소년체전을 앞두고 손가락 부상을 입어 깁스를 한 채 훈련에 임하는 ‘부상투혼’을 발휘했다.
앞서 문원초 육상팀은 지난 4월 용인서 열린 2023 경기도 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김민솔 선수 등 분전으로 금 5개, 은 4개, 동 6개 등 총 15개 메달을 사냥하는 쾌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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