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과천시 원문동 주민들이 네쌍둥이를 출산한 차지혜씨(가운데)에게 육아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과천시 


과천시에 태어난 네쌍둥이를 축하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과천 한 기업이 1천만원 축하 후원금 전달에 이어, 네쌍둥이의 거주지인 원문동 주민들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마련해 15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네쌍둥이를 출산한 송리원‧ 차지혜 씨 부부에게 12일 전달했다. 


후원금 마련에는 과천시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70만원), 통장단(30만원), 새마을부녀회(30만원) 등이 힘을 보탰다. 


이춘수 원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네쌍둥이들의 탄생으로 과천이 새롭게 주목받게 된 것 같아 기쁘다. 마을 분위기도 더욱 활기차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양용직 과천시 원문동장은 “네쌍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 더욱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동에서도 항상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issuegate.com/news/view.php?idx=1335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