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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새마을부녀회는 25일 반찬나눔 건강밥상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과천시새마을회 


 과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지숙) 회원 20여명은 25일 과천시새마을회관에서 불고기, 열무김치와 계절김치 각 80통씩 160통을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과천시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조를 나눠 전날부터 홀몸노인을 위한 건강밥상을 만들기 위해 열무김치와 계절김치에 필요한 각 종 재료를 손질하고 단백질이 풍부한 불고기와 버섯, 야채 등 재료를 준비하여 반찬을 만들었다.


부녀회원들은 정성들여 만든 반찬을 과천시 노인복지관에서 선정한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 총 80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김지숙 부녀회장은 “작년까지 코로나로 인해 사회활동에 제약이 많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이웃 분들의 건강이 걱정이었는데 올해부터 직접 만나서 안부도 여쭙고 몸에 좋은 건강밥상을 전달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과천시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반찬나눔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김진웅 과천시의장, 우윤화 과천시부의장, 이주연 과천시의원, 장종근 과천시새마을회장, 김광 새마을지도자과천시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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