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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 한국을 잇는 앙상블블랭크의 “작곡가는 살아있다”가 오는 29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에서 팬들을 맞는다.

줄리어드 음대를 거쳐 72회 제네바 국제 콩쿠르 작곡부문 역대 최연소 우승자 최재혁 작곡가가 음악감독과 지휘를 맡았다.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한다. R석 40,000원, S석 20,000원 (학생 50% 할인).  

문 의 : 02-518-9792



29일 예술의 전당 공연에 나서는 연주자들.  


“지금도 클래식 음악을 작곡하고 있다” 




앙상블블랭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와 가까운 곳에서 많은 작곡가들이 지금 도 "클래식 음악"을 작곡하고 있다는 사실을, 클래식 음악은 현재 진행형이라는 사실을 말하고자 한다.


특히, 전 세계의 35세 미만의 젊은 작곡가들을 대상으로 한 앙상블블랭크 작곡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작곡가(이응진, 크리스토프 렌하르트)의 작품들이 이번 무대에 올려진다.


앙상블블랭크는 살아있는 작곡가들의 새로운 작품을 공모하고 연주함으로써 젊은 작곡가들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세계적 음악의 추세와 미학의 다양성을 소개한다.


국내 작곡가와 더불어 세계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한 공연에 소개하는 앙상블블랭크의 창의적 무대연출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작곡가 최재혁. 





익숙하지 않은 아름다움 찾아나서는 앙상블블랭크 



최재혁이 이끄는 앙상블블랭크 (ensemble blank)는  ‘새로운 아름다움’, ‘익숙하지 않은 아름다움’을 찾고 소개하는 예술단체이다. 

 음악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예술가들과도 협업을 하며 신선한 미학적 관점들을 대중들이 재미있게 받아드릴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그동안 장욱진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부띠끄모나코, 금호아트홀연세, 일신홀, 예술의전당 등 기존의 실내악 공연장과 미술관 등의 친근한 장소를 넘나들며 관객과 소통했다. 


또 미국 LA 쇤베르크홀 공연에서 연주력을 인정받았고, 부띠끄모나코에서는 ‘낮잠공연’과 ‘와인과 함께하는 공연’을 개최, 클래식 공연장의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관객들 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2021년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 초청(콘서트홀), 2022년 경기문화재단 기초예술창작지원 선정 프로젝트 ‘8월의 크리스마스 - 작곡가는 살아있다’(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경기아트센터 소극장), 예술의전당 아티스트라운지(IBK챔버홀) 공연이 있었다. 2023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 음악 분야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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