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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시장 “인·싱 방문 통해 첨단산업 기업지원 정책 파악” - 7박8일 일정 마치고 19일 귀국 예정
  • 기사등록 2023-02-18 15:45:09
  • 기사수정 2023-02-21 18: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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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시의회 동반 ‘인도· 싱가포르 방문단’은 17일 싱가포르 첨단산업 핵심 단지인 원노스 개발과정을 견학하고, 이어 싱가포르 시티 갤러리에서 싱가포르 도시 공간 구성과 미래 청사진을 둘러봤다. 


신 시장 일행은 18일 싱가포르의 도시 시스템과 공원 등을 둘러본 뒤 7박8일 간의 인도 싱가포르 방문을 마치고 19일 귀국한다.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시의회 동반 방문단이 17일 싱가포르 시티갤러리에서 도시공간 구성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계용 페이스북 



신 시장은 18일 이번 방문의 성과에 대해 페이스북을 통해 “인도와 싱가포르 출장을 통해 혁신 클러스터조성 및 글로벌 기업 유치의 성공요인과 첨단사업 기반 기업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효과적 기업지원 정책을 파악 할 수 있었다”고 자체평가했다.

그러면서 “과천에 돌아가 첨단 기업 친화도시 과천을 위한 밑그림을 하나씩 그려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신 시장은 앞서 17일 싱가포르 첨단산업 육성·연구개발 핵심단지인 원노스 개발과 운영, 관리를 총괄하는 JTC(주롱도시공사)를 방문, 바이오메디컬산업, IT, 미디어산업을 어떻게 육성할 수 있었는지 설명을 들었다.

원노스 개발 시행자인 JTC는 2001년 12월 싱가포르를 세계 과학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첨단 정보화도시 원노스(One-north)의 초기 개발계획수립 단계에서 관리까지의 모든 권한과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법적 기구이다. 


과천시 방문단이 17일 싱가포로 첨단도시 조성과정을 둘러보고 있다. 신계용 페이스북 


신 시장은 “JTC는 첨단산업 육성 목표달성을 위하여 글로벌기업이 사용할 기반시설을 포함한 건축물을 조성하고 경제개발청(EDB)이 입주대상기업을 선정하는 협업시스템을 구축했다”면서 “ 특히 초기 기업 유치뿐 아니라 런치패드와 같은 창업생태계를 조성하여 산업경쟁력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한 점이 인상적”이라고 썼다.


 방문단은 JTC에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요청하였으며, JTC의 운영체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과천시 산하기관인 과천도시공사의 발전방향 등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방문단은 이날 오후 싱가포르 시티 갤러리를 방문, 싱가포르 개발의 역사와 현재, 미래 청사진에 대해 설명을 듣고 과천시 도시공간 구상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티갤러리는 싱가포르 도시 전체 마스터플랜을 다루는 싱가포르 국토개발부 산하기관인 URA(Urban Redevelopment Authority)가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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