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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출마했나? (2) 안영 과천시의원 나선거구 4번 후보
  • 기사등록 2022-05-20 14:22:17
  • 기사수정 2022-05-21 15: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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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게이트는 6·1 과천시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을 상대로 서면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17일 공통질문 8개를 후보들에게 물었다. 게재순서는 답변서 도착순이다.



안영(51) 과천시의원 무소속 나선거구(갈현동 부림동 문원동) 4번 후보는 출마동기에 대해 “거대 양당으로만 구성된 현 의회는 역대 최악”이라며 “과천시의회에 견제와 균형의 중심추가 될 제3세력이 꼭 들어갈 필요가 있어 시민후보로 호출돼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5월1일 시의원 시민후보 공천대회에서 선출됐다고 전했다. 


안영 후보가 2015년 시의원 시절 과천중앙공원에서 연 토론회.  안영후보 제공 



안 후보는 “2005년 과천으로 이사와 아이 둘을 키웠다”며 “ 과천품앗이,맑은내방과후 등 다양한 지역활동을 벌였다”고 소개했다. 



Φ  “견제와 균형위해 무소속 시의원 필요” ...“ 시의원은 정당보다 인물과 실력보고 선택해야” 



내세울 이력에 대해서는 “공인회계사(KICPA)로 여러 단체와 기관의 감사 활동을 했다”면서 “ 특히 서울특별시 감사위원회의 감사위원(비상근) 활동을 했으며, 서울특별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의 옴부즈만위원(상근)으로도 근무했다”고 말했다.


‘과천을 위한 활동 중 가장 자랑하고 싶은 것’에 대해서는 “2015년 시의원 시절, 승마장 캠핑장을 막고 과천 야생화자연학습장을 지켜낸 것 ”이라고 꼽았다.

 

그는 ‘나만의 독특한 공약’에 대해서는 “매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민이 참여하는 예산학교, 모의예산심의 등 ‘시민의회’를 개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과천시민들에게 “2014년에도 무소속 시의원으로 일 한 적이 있다”며 “시의원은 정당보다 인물과 실력을 보고 선택해주시기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안영 (1970년생), 과천시 문원청계 5길, 연세대영어영문학과 졸업, 재산 12억6970만원 납세 505만원   





1. 출마 동기


“과천은 한 선거구 당 3인을 뽑는 지역으로 지난 십여 년 동안 거대 양당 외 소수정당이나 무소속 등 제3세력이 선출되어 왔고 전국적으로 우수하다는 평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거대 양당으로만 구성된 현 의회는 역대 최악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과천시의회에 견제와 균형의 중심추가 될 제3세력이 꼭 들어갈 필요가 있고, 비교적 당선가능성이 높은 제가 호출되어 나오게 되었습니다. 

지난 5월 1일 ‘2022년 지방선거 시의원 시민후보 공천대회’가 열렸고 사전에 공개 모집된 선거인단 114명의 온오프라인 투표를 거쳐 시민후보로 단독 공천을 받았습니다.” 


2. 과천과 나 


 “2005년에 과천으로 이사 와서 아이 둘을 키웠습니다. 직장 생활이 바빠서 과천에서는 잠만 자고 서울로 출퇴근하며 지내다가 2010년부터 2년간 휴직을 하고 동네에서 과천품앗이, 맑은내방과후, 초등학교 운영위원 등 다양한 지역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공동체 활동이 너무 신나고 재미있어서 본업을 뒤로 하고 지역 일에 푹 빠지게 되었고, 그 과정을 함께 즐기던 아이들도 건강하게 자라주었습니다. 

과천이라는 지역에, 그리고 여러 공동체에 감사함을 가지고 있고 이러한 공동체 활동이 어떤 형태로든 계속 이어지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3. 당선되면 과천시민을 위해 가장 하고 싶은 것

  “7번 질문에 답함”


안영 전 과천시의원이 시의회에서 질의하는 모습.  안영후보 제공 


4. 시민들이 나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전문가로서의 역량과 공동체 활동가로서의 열정을 모두 지닌 후보입니다. 공익 활동을 주로 해온 회계사로서의 역량을 과천시 공동체의 발전을 위하여 펼쳐나가고 싶습니다. 과천의 산적한 현안에 대응하려면 전문가적 식견과 경험은 물론 공동체에 대한 열정을 갖춘 시의원이 꼭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5. 이제까지 과천을 위한 활동 중 가장 자랑하고 싶은 것


 “과천시에서 2015년 관악산 야생화자연학습장에 승마장 캠핑장을 지으려고 할 때 시의원이었던 저는 이 사업의 문제점을 알리는 토론회를 여러 차례 열었고 이를 통해 시민대책위가 만들어져 이후 시민대책위와 함께 이 사업을 무산시켰습니다. 

저는 시민대책위에 이 사업에 대한 여러 정보와 문제점에 대한 근거를 제공했고 시민대책위는 홍보물을 만들어 가가호호 배포하고 경기도에 이의신청을 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과정을 통해 관악산 야생화자연학습장을 지켜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6. 특히 내세울 이력 


 “공인회계사(KICPA)이며 여러 단체와 기관의 감사 활동을 했습니다. 특히 서울특별시 감사위원회의 감사위원(비상근) 활동을 했으며, 서울특별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의 옴부즈만위원(상근)으로도 근무했습니다. 예산 전문가로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정 경험과 감사 경험은 시의원의 본래 역할인 행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누구보다 잘 해낼 수 있는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7. 나만의 독특한 공약과 실현 가능성은


 “대표 공약은 ‘매년 시민의회를 개최하는 것’입니다. 시민의회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참여단을 구성하여, ‘시민이 참여하는 예산학교, 모의예산심의 등’을 함께 기획하고 집행하게 됩니다. 

이 과정은 4,000억에 달하는 과천시 예산의 사용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고, 또한 시민들이 생각하는 정책적 우선순위를 함께 만들어 봄으로써 과천시 정책에 대한 새로운 제안도 가능하게 합니다. 

시 정책에서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정치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지난 임기 때 이미 모의예산심의를 2차례 개최한 적이 있고 이를 좀 더 정교하게 설계하여 조직적으로 집행해보려고 합니다. 임기 첫해부터 바로 시작할 계획으로 실현 가능성은 아주 높습니다.”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안영 후보. 안영후보 제공 



8. 과천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


 “과천시는 한 선거구 당 3명의 의원을 뽑는 지역입니다. 내 표가 사표가 되는 것 아닐까 라는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미 2014년에도 무소속으로 당선되어 의정활동을 했습니다. 시의원은 정당보다는 인물과 실력을 보고 선택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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