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종천 과천시장 등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과천시의원, 도의원 출마자들이 2일 본선 결승선을 향해 먼저 뛰기 시작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예비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과천시선거 출마자들이 2일 중앙공원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다. 이슈게이트
김종천 시장 예비후보와 시의원 출마자 5명, 도의원 출마자 1명 등은 이날 오전 과천 중앙공원 현충탑에서 합동 참배를 하고 결의를 다졌다.
김 시장과 제갈임주 의원(과천나선거구 나번), 이주연(가선거구가번), 유미선(가선거구 나번), 박주리(나선거구 가번) , 김한슬 비례대표등 시의원 후보자와 임진웅 도의원후보자가 참석했다.
김 시장은 현충탑 참배 후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49세의 김종천(金鍾天) 후보는 현직 시장으로 재선도전에 나선다.
김 예비후보는 선관위에 학력을 서울대 공과대 조선해양학과졸업으로 적었고 현재 과천고동문회부회장이라고 소개했다.
김종천 예비후보는 선거 캠프를 별양로 렉스타운 7층에 차렸다.
김성수 전 과천시민소통관이 선대위 공동위원장, 배수문 경기도의원이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다.
이날부터 과천시정은 공정식 부시장 대행체제로 운영된다.
국힘 시장후보는 어린이날에 여론조사 실시해 결정
국민의힘은 어린이날인 5일과 6일 이틀 간 과천시장 예비후보 5명을 상대로 100% 시민여론조사를 실시해 1명을 시장후보자로 확정한다.
후보자 등록은 이달 12~13일이다. 선거운동 기간은 19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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