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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간의 대선후보 선거운동 개시일(15일)을 앞두고 발표된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윤석열-이재명 격차는 0.5%포인트~6.4%포인트로 나타났다. 

 지난 주 조사에 비해 격차가 일부는 벌어졌지만 다수 여론조사 결과서 3~4%포인트 줄어들었다. 


국민 여론조사 야권 단일화를 제안한 안철수 후보는 6~7%로 떨어졌다.






지난 주엔 '김혜경 법인카드 유용 및 공무원 심부름 파문'으로 윤석열 지지율이 뛰었는데 선거운동 기간을 앞두고 윤 후보의 집권 시 문재인 정권에 대한 적폐수사 언급(9일 중앙일보 보도), 이에 대한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공개반발 및 사과요구로 격차가 좁혀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진영별로 지지세력이 결집하면서 윤석열-이재명 후보 동반해 지지율이 높아지고 안철수의 지지율은 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여론조사 발표는 내달 2일까지 공표가 가능해 앞으로도 야권 후보 단일화 등 변수와 돌발상황 발발로 지지율 추이가 꿈틀댈 가능성이 있다. 




Δ 코리아정보리서치-뉴스핌 윤석열 44.3% 이재명 39.4% 안철수 6.1% 



 15일 여론조사업체 코리아정보리서치에 따르면, 뉴스핌 의뢰로 지난 12일 전국 성인 1천6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윤석열 44.3%, 이재명 39.4%로 나타났다.

윤석열은 전주보다 2.2%p 하락한 반면, 이재명은 3.8%p 상승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전주보다 1.8%p 하락한 6.1%에 그쳤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9%로 전주 대비 1.3%p 상승했다.


(휴대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100%)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5.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Δ여론조사공정㈜-데일리안 윤석열 46.6% 이재명 38.2% 안철수 6.9% 



15일 여론조사공정㈜에 따르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11~12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윤석열 46.6%, 이재명 38.2%로 나타났다.


윤석열은 지난주보다 2.0%포인트, 이재명은 1.9%p 각각 상승해 지지층 결집 양상을 보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0.5%포인트 하락한 6.9%,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1.7%였다.


(100% 무선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7.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Δ칸타코리아-조선일보 윤석열 38.8% 이재명 33.2% (4%P→ 5.6%P)


14일 칸타코리아에 따르면, 조선일보 TV조선 의뢰로 12~13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10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윤석열 38.8%, 이재명 33.2%로 나타났다.

일주일 전(4~5일) 조사와 비교하면 윤석열은 3.3%포인트, 이재명은 2.2%포인트 상승했다. 


지지율 차이가는4%포인트에서 5.6%포인트로 벌어졌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8.4%로, 3.7%포인트 급락하면서 한자릿수로 추락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 3.1%. 지지 후보가 ‘없다·모르겠다’는 부동층은 14.7%였다


.(휴대전화(89.0%)와 집 전화(11.0%) 임의전화걸기(RDD)를 활용한 전화 면접원 방식으로 실시,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1.0%. 상세 자료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Δ KSOI-TBS  윤석열 43.5% 이재명 40.4% (6.2%P→ 3.1%P)


14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따르면, TBS 의뢰로 지난 11~12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5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43.5%, 이재명 40.4%로 집계됐다.


윤석열은 전주보다 1.1%포인트 하락한 반면 이재명은 2.0%포인트 상승하면서 격차가 전주 6.2%포인트에서 3.1%포인트로 줄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0.5%포인트 추가하락한 7.8%, 정의당 심상정 3.5%, 국가혁명당 허경영 1.2%, 경제부총리 출신의 김동연 후보 0.6% 순이었다. 기타 다른 후보는 0.4%, 부동층은 2.7%였다.


대선의 성격에 대해선 응답자 47.7%가 ‘현정부 국정운영 심판을 위해 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42.5%는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여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100%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8.5%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Δ리얼미터-오마이뉴스 윤석열 41.6% 이재명 39.1% (5.3%P→2.5%P


13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6∼11일 전국 성인 3천40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윤석열 41.6%, 이재명 39.1%로 집계됐다.


윤석열 지지율은 전주보다 1.8%포인트 내린 반면, 이재명은 1.0%포인트 올랐다.

 지지율 격차는 5.3%포인트에서 2.5%포인트로 좁혀졌다. 


 특히 일간 기준으로는 윤 후보의 지지율은 9일 43.1%에서 '적폐 수사' 발언 다음날인 10일에는 41.0%, 11일에는 38.4%로 하락 흐름을 보였다. 

이에 비해 이 후보의 지지율은 9일 36.7%에서 10일 39.1%, 11일 41.4%로 상승 흐름을 보였다. 


11일 하루 조사에서는 이재명이 윤석열을 앞섰다.

이에 따라 윤 후보의 적폐수사 발언이 이 후보와 윤 후보의 지지율 등락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0.2%포인트 상승한 7.7%,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0.3%포인트 상승한 2.8%로 집계됐다.


당선 가능성 조사는 윤석열 48.8%, 이재명 42.6%로 윤석열이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임의걸기(RDD)로 무선(95%)·유선(5%) 표본을 추출해 전화면접(30%)과 자동응답(70%) 방식으로 시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8%p, 응답률은 11.2%.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Δ서던포스트-CBS 윤석열 35.5% 이재명 35% (5.1%P→0.5%p


13일 서던포스트에 따르면, CBS 의뢰로 12일 전국 성인 1천15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35.5%, 이재명 35%로 나왔다. 


지지율 격차는 지난 조사 5.1%포인트에서 0.5%포인트로 좁혀졌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0.3%p 오른 7.2%였으며,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였다.


당선 가능성 조사 결과는 윤석열 43.1%, 이재명 40.5%였다. 


Δ‘적폐수사 발언 부적절’ 50.2% ‘적절’ 43.6%


윤석열의 '집권시 적폐수사' 발언에 대해선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응답이 50.2%, '적절했다'는 응답은 43.6%로 나타났다.


Δ ‘문 대통령 사과요구 적절’ 50,4%  ‘부적절’ 44.5%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에게 사과를 요구한 데 대해서는 '적절했다'는 응답이 50.4%, '부적절한 대응'이라는 응답이 44.5%였다.


Δ TV토론 잘 한 후보...이재명 (19.9%) 윤석열 (16.8%) 심상정 (7.5%) 안철수(5.4%) 

 

 지난 11일 밤 한국기자협회 주최 2차 TV 토론을 잘 치른 주자로 응답자의 19.9%가 이재명을 뽑았고 윤석열(16.8%), 심상정 (7.5%), 안철수 (5.4%)가 뒤를 이었다.


(100% 휴대전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5.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Δ PNR-뉴데일리 윤석열 46.6% 이재명 40.3%P (10.3%P→ 6.3%P)



13일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에 따르면 뉴데일리 의뢰로 지난 11~12일 이틀간 전국 성인 2천28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윤석열 46.6%, 이재명 40.3%로 집계됐다.


윤석열은 전주보다 1.4%p 하락한 반면 이재명은 2.6%p 올랐다. 


지지율 격차는 전주 10.3%에서 금주 6.3%p로 좁혀졌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0.4%p 하락한 7.3%, 심상정 정의당 후보 2.5% 순이었으며, 기타 1.5%, 잘모름·없음은 1.8%였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윤석열 50%, 이재명 42%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대선의 성격에 대해선 '정권 교체'가 55.1%, '정권 유지'가 40.5%였다.


야권 단일후보 선호도는 윤석열 45.7%, 안철수 40.8%였다.

윤석열로 단일화시 지지율은 윤석열 48.5%, 이재명 41.9%, 심상정 3.7%였다.


안철수로 단일화되면 안철수 44.1%, 이재명 36.3%, 심상정 4.4%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90%, 유선전화 RDD 10%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9.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 자세한 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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