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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절벽 속에서 과천 아파트 매매가 간간이 이어지고 있다.


과천에서 아파트 거래가 활발한 단지는 래미안슈르다. 거래절벽 속에서도 지난 1월 두 채가 매매됐다.  이슈게이트 


12일 과천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중순 갈현동 래미안슈르에서 잇달아 두 채가 매매됐다.

둘 다 84.946㎡(전용면적)형이다. 


1월15일 9층 아파트가 17억2천만원에 매매됐다. 

이어 4일 후인 19일 16층 아파트가 16억2천만원에 거래됐다.


1억원이나 차이가 난다. 위치와 방향, 관리 상태 등 차이가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면적의 이 단지 아파트 최고가는 지난해 10월17일 거래된 18억3천만원이었다. 

그 때 가격에 비하면 올 1월 가격은 1억1천~2억1천만원이 하락했다.



Δ"설연휴 이후 저가 급매에 대한 매수 문의 살아나"



과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과천 매매는 씨가 말랐다고 봐야 한다”면서도 “설 명절 후 매수 문의가 살아나고 있다. 저가로 나온 급매는 거래가 되기도 한다”고 전했다.



Δ과천 안양 의왕시 군포시 아파트 하락세 약화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둘째주 (2월7일 기준) 과천시 아파트매매가격은 2주 연속 하락했다. 

하지만 전주 –0.03% 하락에 비해 이번주 하락은 –0.01%로 하락세가 약화됐다.


안양시도 –0.07에서 이번주 –0.02%였고,  군포시는 3주연속 하락에서 이번주 보합세로 올라섰다. 

의왕시는 5주 연속 하락했지만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0.01%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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