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지역과 과천, 안양·군포·의왕·성남시 등 아파트 매매에 하나 같이 파란불이 들어왔다.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매맷값이 하락세로 접어든 것이다.
꺾일 줄 모르던 서울 강남아파트 매맷값은 최근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슈게이트
4일 한국부동산원 주간가격동향(1월31일 기준)에 따르면 과천 아파트값은 –0.03%로 하락세로 반전했다.
안양시(-0.07%), 성남시(-0.02%) 군포시(-0.02%) 의왕시(-0.01%) 등 모두 하락세였다.
서울도 중랑구 동대문구 강북구 등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이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서초강남송파지역은 이번주 보합세(0.00%)였다.
서울과 수도권은 공히 –0.02%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값이 보합전환된 것은 2019년 9월3주 이후 124주만이다.
수도권 역시 2019년 7월4주 이후 132주만에 하락전환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 대부분 지역(19개구)이 하락했고 상승세를 이어가던 강남3구도 보합 전환되며 서울은 전체 2주 연속 하락했다"고 말했다.
전셋값 역시 파란불 일색이다.
이번주 서울과 수도권이 -0.02%로 하락세다.
서울 송파 강남이 이번주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과천과 안양 성남 의왕 군포시 등은 모두 하락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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