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에 18일 오후3시쯤부터 내린 눈은 19일 새벽 1시30분 기준 2.5cm였다.
이날 오전 9시쯤 대공원 가는 길은 눈이 쌓여 있었다.
오전 10시쯤 다녀오는 길은 시청에서 제설제를 뿌려 통행이 수월했다.
이날 오전 과천중앙공원 등은 눈이 그대로 쌓여 있었다.
서울대공원 도는 길도 눈이 많이 쌓여 있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날 오전 과천시청 담당과장과 부림동 대공원 산책로에서 제설작업을 벌였다.
김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관련 사진을 올리고 대로 제설과 관련, “공무원들 비상출동하여 남태령, 과천대로, 중앙로, 별양로, 관문로 등 주요 간선도로 55km와 동 별 단독주택단지 도로에 유니목, 덤프트럭 등 장비 13대를 이용해 제설제 98톤을 살포했다”고 제설작업 현황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 마을 골목길을 모두 시가 처리하기 어렵다”며 “눈이 올 때 집 앞 눈치우기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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