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 정무비서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김 시장과 비서실 다른 직원들은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이 나왔다.
12일 과천시에 따르면 김 시장 비서 K씨는 지난 주말에 만난 지인이 확진통보를 받자 11일 과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12일 확진통보를 받았다.
K씨는 1,2차 백신접종을 마쳤는데 돌파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무비서 K씨는 재택치료에 들어갔다.
김 시장과 비서실 직원들도 11일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이 나왔다고 한다.
김 시장은 음성이 나오자 방역지침에 따라 12일 오전 과천시 주최 환경토론회에 참석하는 등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했다.
김 시장은 수동감시와 함께 일주일 쯤 뒤에 다시 검사를 받는다고 한다.
이날 과천시 확진자는 시장 비서 K씨를 비롯, 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 확진자 수와 같다.
이날 확진자는 가족 간 감염자가 대부분이다.
관내 중학생 관련 감염자는 모두 4명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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