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과천선관위는 8일 오후 선관위원회의를 열고 과천시장주민소환 투표일을 30일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사진=이슈게이트 

과천선관위는 8일 오후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제 12 조 제 2 항에 따라 주민소환투표일을 6월30일(수요일)로 결정했다.

또  주민소환투표안을 ‘과천시장  김종천을  시장직에서  물러나게  하자는  의견’으로  결정했다.

과천선관위는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과천선관위원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한 뒤 즉각 공고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투개표가 마무리되는 이달 30일까지 직무가 정지된다. 

김종구 과천부시장이 직무를 대리한다. 


선거운동은 9일부터 29일까지 21일간이다.

사전투표는 6개동센터에서 25,26일 실시된다. 

30일 투표소는 20군데에 설치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 철회와 관련, “법 규정에 철회는 없다. 여러 사람의 공동행위이기 때문”이라며 “(철회하려면) 서명자 모두의 서명을 다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과천선관위가 8일 공표한 김종천 과천시장 소명요지는 다음과 같다. 



O  정부가  과천청사  일대  주택  공급계획을  철회했습니다 .

과천시  대안을  수용했습니다 .

청사  일대에는  주택을  짓지  않습니다 .

과천지구  등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에  3,000 여  호 , 시 가화  예정지역을  신규 택지로  지정하여  1,300 여호를  건설하게  됩니다 .

과천시  대안이  수용된  만큼  과천시  전  지역이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되도록  하겠습니다 .

청사 유휴지  활용  문제도  항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O  과천지구도  자족기능  확충과  강남  연결  과천위례선 , GTX-C, 과천대로 ~헌릉 로 등  교통  대책을  함께  추진합니다. 강남권과 더욱 가까워질  것입니다 .

O  공용주택은  공유재산  가치증대 , 공무원  주거  안정 , 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해  합리적으로  활용하겠습니다 .

O 문화재단은  시민의  문화복지  향유가  더욱  풍성해지도록  운영하겠습니다 .

인사는 관련  법규대로  공정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장과  시정철학을 공유하는  소통관 , 정책관은  시정  운영에  반드시  필요한  인력입니다 .

O 시장  업무추진비는  시정역점  사업과  코로나 19  극복 ,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법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

시민여러분 !

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이  철회된  만큼  주민소환의  목적이  소멸했습니다 .


8일 과천선관위에서 소환대표자와 투표대상자 대리인이 참석해 뽑기로 결정한 투표용지 인쇄 원고안. 반대가 위에, 찬성이 아래에 배치된다. 


5월18일 주민소환투표 청구요지 공표 



앞서 과천 선관위는 지난달 18일  서명자  1만463 명중  유효인  서명인수가  총  8,308 명으로  주민소환투표청구권자  총수의  100 분의  15 (청구요건  최소  서명인수  7천877 명 )이상  요건을  충족했다고 공고했다.


이어 이날  공표한‘주민소환투표 청구요지’는 7개항으로 다음과 같다.


첫째 , 과천시민광장을  정부의  강탈로부터  막아내지  못한  죄

둘째 , 과천과천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위해  중앙정부에  부역하여  도시숲  파괴와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잃게  한  죄

셋째 , 전국  최대  규모인  57 세대  공무원  관사를  주민들에게  반납하지  않고  있는  죄

넷째 , 문화재단  직원  채용  과정에서  문화재단  이사장으로서  관리감독을  소홀히  하여  담당공무원이  직위해제  되고  경기도  징계위원회에  회부  되었음에도  1 달도  안  돼  복귀시킨  죄

다섯째 , 허울뿐인  전문임기제  공무원인  소통관과  정책관  등을  두어  혈세를  낭비한  죄

여섯째 , 선거캠프  출신들과  학연  및  지연 , 사적  친화력을  이 용한  보은인사와  회전문인사 , 낙하산  인사를  한  죄

일곱째 , 코로나 19 라는  위급상황에  과도한  업무추진비  사용으 로  과천시의  위상 을  깎아내린  죄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크고  작은  죄를  지었기에  소환청구를  하게  됨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issuegate.com/news/view.php?idx=1006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