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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이후 공사장 문이 닫힌 과천시 갈현동 우정병원 공동주택 공사가 곧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이슈게이트 


과천시 갈현동 우정병원 공동주택 정비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사업자 측이 과천시 분양가심사위가 결정한 분양가를 수용하는 기류가 뚜렷해 7월 중엔 분양절차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과천시분양가심의위는 과천 우정병원 공동주택 정비사업의 분양가 상한액을 3.3㎡당 2594만원으로 결정했다. 

분심위는 사업자 측이 당초 제출한 분양가액수에서 3.3㎡당 139만원을 깎아 사업자인 과천개발 (LH와 토지주인 보성개발)의 수용여부가 관심사였다. 


LH 관계자는 7일 우정병원아파트 분양일정에 대해 “ 넘어야할 산이 조금 있지만, 입주자 모집공고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과천시가 결정된 분양가에 대해 “보성개발 측이 문제이긴 한데, 그래도 협의를 통해 추진해야지, 다른 방법이 없다”라고 신속한 분양 방침을 강조했다. 

그는 “분양이 6월말이나 7월초에 가능하나”라는 질의에 “조금 걸릴 것 같다. 6월말에는 어렵고 7월 중, 7월내에는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과천시 관계자도 이날 “사업자 측이 분양모집공고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사업자 측이 6월말에 분양모집 공고를 내도록 과천시가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LH 측이 분양모집 공고를 7월로 예정하는 것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제작하고 홈페이지를 구축하는데 적잖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우정병원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사이버로 공개할 예정이다. 



대주주인 LH 측은 조만간 공동사업자인 보성개발과 협의절차를 가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정병원 공동주택 공사는 지난해 3월 이후 중단됐다. 

공사 재개 시점도 LH와 토지주들 협의에서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과천시 갈현동 641에 있는 우정병원 정비사업은 장기방치 건축물 선도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174가구(59㎡ 88세대, 84㎡ 86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지어 과천시민에게 전부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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