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쓰나미, 사망 실종자 338명
2018-12-24 12:54:07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에 발생한 쓰나미로 24일 오전 현재 사망자가 281명으로 늘었다. 57명이 실종 상태로 향후 사망자가 300명이 넘을 수도 있다.
주택 611채, 호텔 9곳, 상점 60여 곳, 그리고 선박 420여채가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현지 매체인 자카르타포스트 등에 따르면, 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준 281명이 사망하고 1016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쓰나미는 지난 22일 밤 9시 27분께 자바섬 반텐 주와 람펑 지역을 강타했다. 반텐은 유명 관광지로 희생자 대부분은 휴일을 맞아 이곳을 찾았다가 변을 당했다. 사망자는 모두 인도네시아 현지인이다.
쓰나미는 인도네시아 순다해협에 있는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이 분화해 해저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태평양 조산대인 '불의 고리'에 위치한 인도네시아는 매년 지진과 쓰나미가 일생이 될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 쓰나미와 관련해 "회복과 치유를 기원한다"고 트위트를 통해 밝혔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당신들과 함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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