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메뉴 닫기
김종천 후보 “경마장·방첩사 일대를 과천 AI테크노밸리로 만들겠다” 2026-05-28 11:50:22



더불어민주당 김종천 과천시장 후보는 27일 정부 '1·29 대책'의 일환으로 주택 9800호 공급을 위해 이전시키려는 과천경마장 및 방첩사 일대 부지 용도와 관련, AI·바이오 첨단도시 조성 구상을 발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도 과천 도의원·시의원 후보들이 시장 후보 뒤에 기립해 자리를 같이하는 형식을 취했다. 


사진=김종천선거사무소 


김 후보는 “과천은 더 이상 행정도시, 베드타운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지식정보타운, 과천과천지구, 주암지구, 경마장·방첩사 부지, SK저유소 부지까지 과천 남단 전체가 앞으로 수십 년 과천의 미래를 결정할 핵심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땅을 단순히 아파트만 짓는 개발로 끝낼 것인지, 아니면 일자리와 세수, 교통과 문화, 녹지가 함께 가는 미래산업도시로 만들 것인지가 이번 선거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과천을 판교를 뛰어넘는 AI·바이오 첨단도시로 만들겠다”며 “지식정보타운에서 양재, 서울대와 판교를 하나의 권역으로 잇고, 경마장·방첩사 부지와 과천과천지구를 연계해 대한민국 미래산업 허브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과천의 입지 경쟁력에 대해 “과천은 동서로 서울대와 판교를 잇고, 남북으로 양재와 과천을 잇는 입지”라며 “서울 AI허브에서 지식정보타운까지 하나의 산업권역으로 연결할 수 있고, 인재들이 모이는 첨단주거도시, 미래인재타운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학병원과 함께 바이오 첨단산업단지로 키울 수 있는 잠재력도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이날 AI·바이오 첨단도시 과천을 위한 다섯 가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과천 AI테크노밸리 조성이다. 김 후보는 “경마장·방첩사 부지 일대를 과천 AI테크노밸리로 만들겠다”며 “단순한 주택공급이 아니라 AI·바이오·첨단기술이 모이는 미래산업 거점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과천과천지구의 R&D 및 기업 입주공간 확보이다. 김 후보는 “과천과천지구에는 연구개발 기능과 기업 입주공간을 확보하겠다”며 “서울대 AI연구원, 양재 AI 혁신지구, 판교, 지식정보타운과 연결되는 산업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이 들어오고, 일자리가 생기고, 과천의 세수 기반이 넓어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셋째, 지식정보타운의 AI·바이오헬스 R&D 거점화이다. 김 후보는 “지식정보타운은 과천의 미래산업 출발점”이라며 “이미 입주한 기업과 연구개발 기능을 더 강하게 연결하고, AI·바이오헬스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정타를 단순 업무지구가 아니라 과천형 첨단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넷째, 선교통·후개발 원칙이다. 김 후보는 “AI·바이오 첨단도시는 교통 없는 개발로 만들 수 없다”며 “지식정보타운과 양재를 잇는 직결 고속도로, 위례과천선 지식정보타운 연장, 신림선 연장, GTX-C 정상화, 4호선 증차까지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섯째, 문화·예술·쇼핑·생활SOC와 녹지가 함께 가는 도시 조성이다. 김 후보는 “과천 남단 개발은 일자리와 세수뿐 아니라 문화, 예술, 쇼핑, 생활SOC, 녹지가 함께 가야 한다”며 “쾌적하고 품격 있는 첨단주거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판교의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과천은 판교보다 더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서울과 더 가깝고, 양재와 판교를 연결할 수 있으며, 서울대공원·국립현대미술관·경마장·방첩사 부지라는 과천만의 자산이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러한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민주당 원팀이 필요하다며 “이소영 국회의원이 국비와 제도, 입법의 길을 열고,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경기도 예산과 행정을 연결하겠다”며 “박주리 도의원 후보와 민주당 시의원 후보들이 예산과 조례로 뒷받침하고, 저 김종천이 시장이 되어 과천의 미래산업 전략을 책임 있게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우리에게는 이재명 대통령이 있다”고도 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