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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재명 패밀리, 조폭 프렌들리 정치 끝장낼 것”
백영철기자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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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두환 전 대통령, 정치는 잘했다”
백영철기자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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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변호사비 “2억5천”, “2억8천” ...대납의혹 공방
이재명 경기지사는 18일 국회 행안위 국감에서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 "저는 변호사비를 다 지불했고 그 금액은 2억5천몇백만원"이라고 말했다.그는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의 질의에 "대부분 사법연수원 동기, 법대 친구들 등이다. 실제 변론에 참여한 변호사들에게는 모두 지급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한 시민단체가 이 후보를 검찰에 고발한 것을 거론하며 "모 변호사가 변호해주고 제3자 기업으로부터 대가를 약속·지원받았다는 취지"라며 "이명박 전 대통령이 왜 지금 영어의 몸이 되었느냐. 그중 한 사건이 이른바 삼성전자의 소송비 대납 아니냐"고 물었다. 이 지사는 "제가 선임한 것은 개인 4명, 법무법인 6명이고 사임한 법무법인 1명에 전임 민변 회장 3명이 전통에 따라 연명해준 게 있어서 총 14명"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2억8천몇백만원 낸 것도 너무 큰 부담"이라면서 변호사비를 2억8천여만원으로 언급했다. 그는 변호사비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 "무슨 400억원의 변호사비를 이야기하는 건 옳지 않다"며 "전환사채 20억원에 현금 3억원 (수임료) 이야기도 있는데, 법무법인이 10곳이나 되는데 상식적으로 검찰 출신 변호사가 재판에 무슨 영향이 있다고 23억원을 주겠느냐"고 말했다. 또 변호사비와 관련해서 S기업과의 연계설이 제기되는 것을 두고도 "그 근거를 찾아내야 말이 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재명 "원래 주식투자 많이 한다" 이어 "경찰·검찰의 압수수색 필요 없이 계좌추적에 다 동의한다"며 "저는 6개월에 10통씩 계좌 조회했다고 (통보를) 받는다. 얼마든지 하시라"고 말했다.이 지사는 2018년과 2019년 재산 현황에서 현금 5억원이 누락돼 있다는 김형동 의원의 질문에 "제가 원래 주식투자를 많이 한다"며 "그걸 팔아서 현금으로 가지고 있었다가 빌려줬다"고 설명했다.
백영철기자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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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설계자가 호구냐?” 이재명 “국민의힘 몰빵”
국민의힘은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장동 의혹의 '몸통'이라고 주장했고, 이 지사는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반박했다. 이영 의원은 "이 지사가 '대장동 설계자는 나'라면서 '유동규는 실무자일 뿐'이라고 했는데 그 실무자는 뇌물·배임 등 혐의로 구속됐다"며 "유동규가 실무자라면 설계자 역시 대장동 게이트에서 자유롭지 않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단순 실무자가 설계자의 뒤통수를 수년 동안 제대로 친 것이라면 그 설계자라는 분은 호구거나 바보였을 것"이라고 쏘아붙였다.그는 "대장동 게이트가 점점 '이재명 게임'이 되는 것 같다"며 "계속 돈을 받은 자가 범인이라고 하는데 몇천만원 잔돈 받은 사람, 몇십억짜리 푼돈 받은 사람을 저는 범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화천대유 핵심 인사들은) 기본이 100억, 1천억원을 받고 있다. 앞으로 목돈 받을 사람이 도둑이겠죠"라며 "이 지사가 이 설계에 관여했거나 이익의 일부를 취득했거나 취득할 예정이라면 후보직에서 사퇴할 의사가 있느냐"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대장동 개발 이익을 '몰빵'하고 나눠 먹은 대장동 깐부들은 유동규를 주축으로 정진상(전 경기도 정책실장), 고재환(성남의뜰 대표), 김만배(화천대유 대주주), 남욱(변호사)"이라고 주장했다. 이 지사가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50억원 퇴직금을 받은 점을 근거로 '돈 받은 자가 범인'이라는 논리를 펴자, 곽 의원 아들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린 인사들이 이번 의혹의 핵심이라고 반박한 것이다. 이 지사는 "대장동 설계자는 제가 맞는다"며 마치 민간 사업자의 내부 이익을 나누는 설계를 말한 것처럼 호도하고 싶겠지만 분명한 것은 제 설계의 내용은 성남시의 공공 환수액 내용·방법·절차·보장책이라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이익을 몰빵해줬다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몰빵해서 이익 주자고 한 것은 국민의힘이었다. 시의회가 그렇게 저를 괴롭히지 않았느냐"라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행정은 투기가 아니다. 벤처하면 안 되는 것이죠"라며 "성남시의 이익은 5천500억원으로 확정돼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백영철기자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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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측근 아니다”던 이재명, “가까운 사람 맞다”
백영철기자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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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민의힘 대장동 공공개발 반대” 진중권 “거짓말”
이재명 경기지사가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이은주 정의당 의원이 대장동 민관개발을 질타하자 "국민의힘이 대장동 공공개발을 반대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거짓말"이라고 일축했다.이 지사는 이날 "의원님이 당시 공공개발을 하려고 했는데 국민의힘이 수년 동안 다수 의석을 갖고 방해하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냐"라고 반문한 뒤, "제 뜻대로 완전공영을 했다면 전부 시민의 몫이 됐을 것"이라며 자신은 완전 공공개발을 주장했던 것처럼 말했다.이어 "민관공동작업으로 했기 때문에 1천500억원이라도 환수했다"며 "나머지 민간 몫에 해당하는데서 돈을 나눠가진 사람들은 바로 국민의힘 분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자 진 전 교수는 이날 국민의힘 대권주자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원희룡TV‘를 통해 진행한 ‘원희룡의 이재명 압송작전올데이 라이브’에서 “이 지사가 (국감에서) 거짓말했다. 이 후보는 변호사시절 (대장동을) 민간 개발하겠다고 공약 내세웠고 성남시가 적극 돕겠다고 했다”며 “국힘이 100% 공공개발을 막았다는 건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이어 "LH에서 하는 공공개발을 자기가 중단시킨 다음에 (민관개발로) 나갔다. 그런데 지금은 자기가 원래부터 공공개발을 하려고 했고, 그걸 반대한 게 국민의힘 쪽이었다고 거짓말을 한다"라고 질타했다.
백영철기자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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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감장서 나온 조폭 20억원 연루설
백영철기자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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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연루 땐 사퇴하나? 이재명 “윤석열 사퇴하면...”
백영철기자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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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감, 자료제출 비판받자 홍준표 끌고 들어가
백영철기자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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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에 호통 “명캠프 서초동지부냐?”
박영창기자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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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신머리 바꾸지 않으면 당 없어져야” 발언 파문
박영창기자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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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사흘만에 경선승복...민주당 분열 봉합
박영창기자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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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측도 김어준 편파성 주장...경질 촉구
박영창기자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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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문 대통령 대장동 수사지시에 "하명수사 관행 바꿔야 "
박영창기자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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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재명후보, 청와대 회동 언제 하나
박영창기자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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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원희룡 칭찬 ...연대 손짓?
박영창기자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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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쟁력 약화' 쇼크 ...대장동 사건 강타
백영철기자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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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무효표’ 내홍 커져...‘모호한’ 규정 두고 서로 아전인수
백영철기자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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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무효표를 분모서 빼고 계산?...민주당 어이없어”
박영창기자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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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과반턱걸이 득표 논란 확산...이낙연 경선불복
백영철기자
2021-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