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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보건소는 15일 관내 직장인에서 5명, 관내 주민 2명 등 모두 7명의 코로나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과천 관련해 하루에 7명의 코로나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4차대유행 우려가 커진다.


과천보건소에 따르면 정부과천청사관리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추가 확진됐다.

과천 137번, 과천 138번은 14일 확진판정을 받은 과천청사관리소 건축직 직원 부천 2110번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과천 137,138번은 과천청사관리소 직원 (부천 2110번)의 직장동료다. 

두 사람은 관외에 거주하면서 과천보건소에서 검진을 받았다. 


관내직장인인 군포 755번 확진자도 부천 2110번 밀접접촉자이다.


또 관내 직장에 다니는 부천 2115번, 안양 1409번이 확진통보를 받았다.


지난 13일엔 과천경찰서 민원실직원이 확진돼 민원실 직원이 전원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군포에서 검사를 받아 군포 753번으로 등재됐다.


이와함께 이날 관내 거주 가족 2명이 확진통보를 받았다.

두 사람은 과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지 않고 강남시보건소와 성남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두 사람은 강남기타 496번, 성남 2684번으로 분류됐다.


4월 들어 과천시 확진자는 1일 2명, 2일 2명, 3일 4명, 7일 1명, 8일 1명, 10일 1명, 13일 1명. 15일 2명 등 현재까지 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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