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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선 이후 실시된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차범위 밖에서 선두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참패의 후폭풍이 ㅇ낙연 전 대표 뿐 아니라 이재명 경기지사에게도 덮친 것으로 보인다.





16일 리얼미터-YTN, 윤석열 37% 이재명 21%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6일 전국 성인 1천11명을 대상으로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전 총장이 37.2%로 선두였다고 19일 밝혔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21.0%로, 윤 전 총장보다 16.2%포인트로 뒤쳐졌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율은 11.0%에 그쳤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 포인트) 


 홍준표 무소속 의원 5.9%,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5.0%,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3.2%,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2.4%, 정세균 국무총리 2.4%,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2.2% 순이었다. 

부동층은 5.3%(없음 2.4%, 잘 모름 2.9%)였다.


윤석열 전 총장은 가상 양자대결에서도 모두 과반 우위를 보였다.

윤석열-이재명 가상대결에서는 윤석열 51.1%, 이재명 32.3%였다.

윤석열-이낙연 가상대결에서도 윤석열 51.6%, 이낙연 30.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13~15일 한국갤럽 이낙연 5%로 추락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지지율은 5%로까지 떨어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4%)와 비슷해졌다. 

한국갤럽이 13 ∼15 일 전국 만  18 세 이상 1005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한 결과다. (오차범위는  95 %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16 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를 물은 결과 윤석열 전 총장이  25 %, 이재명 지사가  24 %로 집계됐다.

윤 전 총장은 2주 전보다 1%포인트 올랐고 이 지사는 변함이 없었다.


2주 전 처음으로 한 자릿수(7%)로 떨어진 이낙연 전 대표는 이번에 5%로 나타나 안철수 대표(4%)와 무소속 홍준표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이상 2%)과 큰 차이가 없었다.

내년 대선에서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은  55 %,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은  34 %였다. 12 %는 의견을 유보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12~14일 5개업체, 윤석열 급등 이재명과 양강구도 뚜렷, 이낙연 지지율 10% 아래로 


엠브레인·케이스탯·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2~14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전국지표조사(NBS)를 한 결과 차기대권 주자는 양강구조가 뚜렷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한 자릿수로 내려앉았다.

 

 15일 발표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지사(26%), 윤석열 전 검찰총장(23%), 이낙연(8%)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순으로 나왔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 


윤 전 총장과 이 지사는 오차범위 이내의 접전이다.   

윤 전 총장은 지지도가 지난주 18%에서 5%포인트 급등했다. 이 지사는 2% 포인트 상승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주와 비교해 2% 포인트 하락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4%), 홍준표 의원(3%), 유승민 전 의원(2%), 정세균 총리, 심상정 정의당 의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원희룡 제주지사, 황교안 전 총리(이상 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0%, 국민의힘 29%, 국민의당 6%, 정의당 5% 순이었다. 

지난주 4% 포인트 차이를 보였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는 1% 포인트 이내로 좁혀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할 수 있다.  




10~11일 리얼미터-JTBC, 윤석열 36% 이재명 23%


리얼미터가 JTBC 의뢰로 지난 10~11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성인 1천1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로 누구를 선호하냐'고 물은 결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6.3%로 집계됐다.

이어 이재명 경기지사 23.5%,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12.3% 순이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5.1%, 홍준표 무소속 의원 4.9%,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3.2%, 정세균 국무총리 2.9%,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2.3%,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1.5%, 김종인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 0.6% 순이었다. 


윤 전 총장은 연령대별로 40대를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선두였다.

40대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나타낸 건 이재명 경기지사다.

윤 전 총장은 지역별로도 호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선두였다. 

호남에서는 이낙연 전 대표가 선두였다.


윤 전 총장은 양자 가상대결에서도 모든 여권 대선주자에 오차범위 밖에서 우위를 나타냈다.


윤석열-이재명 가상대결에서는 윤 전 총장이 47.4%, 이 지사가 36.0%를 기록해 11.4%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윤석열-이낙연 가상대결에서는 윤 전 총장이 50.9%, 이 전 대표가 31.4%로 격차가 19.5%포인트로 벌어졌다.


윤 전 총장의 행보를 두고선 '국민의힘에 입당해 출마해야 한다'(43.1%)는 의견이 '제3 세력으로 출마해야 한다'는 의견(27.2%)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도 29.7%였다.


이번 조사는 100% 무선전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4.0%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6~8일 한길리서치-쿠키뉴스, 윤석열 31% 이재명 25% 


리얼미터에 이어 한길리서치의 대선후보 조사에서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선두로 나타났다.

14일 한길리서치에 따르면,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6~8일간 사흘간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전달보다 2.4%p 오른 31.4%로 선두였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5.2%로 0.6%p 올랐다.

윤 전 총장은 ▲2월 20.3% ▲3월 29.0% ▲4월 31.4%의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이 지사는 ▲2월 27.3% ▲3월 24.6% ▲4월 25.2%로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0.2%(3.7%p↓)로 하락했다.

이밖에 홍준표 7.1%(1.9%p↑), 정세균 3.8%(0.2%p↑), 유승민 3.3%(1.2%p↑)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병행(유선전화면접 20.2%, 무선 전화면접 3.3%, 무선 ARS 76.5%, 무작위 RDD 추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4.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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