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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시장 주민소환 서명부 심사작업 ‘장기화’ - 서명부 열람기간 4월28~5월4일 1주일간, 장소는 청소년수련관
  • 기사등록 2021-04-09 17:06:37
  • 기사수정 2021-04-14 10: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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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과천시장 주민소환 청구 서명부에 대한 심사 작업이 길어지고 있다. 

과천선거관리위원회는 김 시장 주민소환 서명부에 대한 심사작업을 지난 5일에 시작했다. 

서명부 심사는 경기도선관위 소속 직원 등 모두 14명이 벌이고 있다.


소중한 권리 공정한 관리를 강조하는 과천시선관위. 사진=이슈게이트 


서명부 심사작업을 시작한 지 9일로 닷새가 지났다.

이와 관련, 과천선관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심사 작업이 길어지고 있다”며 “살펴볼 내용이 많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음주에 종료될 수 있나”라는 질의에 “다음 주에도 계속 심사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 언급에 따르면 4월네째주(19~23일)나 돼서야 심사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 관계자는 심사작업이 장기화하는데 대해 “생각보다 서명부가 많이 들어온 것도 한 요인”이라고 했다.


과천선관위는 서명부 심사는 과천시 주민전산자료를 참조, 대조하는 절차를 거친다고 했다.

서명부에 적힌 성명과 주소, 생년월일을 통해 ▲19세 이상 ▲2020년12월31일 기준 과천시 거주자 등 적격자인지 확인하고, 서명자 중 주민소환투표 청구일인 3월31일 현재 과천시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도 걸러낸다.

중복서명자는 1명을 제외하고 무효 처리한다. 


과천선관위는 심사 작업이 끝나고 투표발의 요건인 커트라인 7877명을 넘긴 게 확인되면 서명부 열람기간 이후 김 시장에게 소명기간을 부여한다. 




서명부 열람기간은 4월28일부터 5월4일까지다. 과천선관위가 지난 3월31일자로 공지했다. 

열람장소는 과천시청소년수련관 체육관동 다목적실 1층이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 기간 동안 서명부 사본을 통해 확인한 뒤 증명자료를 첨부해 서면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앞서 김종천 과천시장 주민소환 청구인 김동진 대표는 3월31일 주민소환투표요구서와 서명부를 과천선관위에 제출했다. 

 서명숫자는 1만466명이라고 김 대표가 밝혔는데, 선관위가 숫자확인 작업 결과 3~4명 정도 허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과천경찰서 과천선관위 수사의뢰 전단지 “수사 중 사안 밝힐 수 없어”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늘 있겠습니다"라고 강조하는 과천경찰서. 사진=이슈게이트  


과천경찰서는 9일 과천선관위가 수사의뢰를 한 익명의 전단지 배포 주체와 관련, 1주일째 수사를 벌이고 있다. 

과천선관위는 지난 2일 전단지를 배포한 익명의 단체에 대해 주민소환법 위반혐의로 과천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과천선관위가 문제 삼고 있는 전단지는 ‘과천을 망치고 있는 거짓 주민소환 서명운동’이라는 제목의 전단지로, 과천경찰서는 과천선관위 의뢰로 이를 누가 무슨 의도로 배포한 것인지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과천경찰서 측은 9일 “수사 진행이 잘 되고 있느냐”는 <이슈게이트> 질의에 대해 “수사 중인 사안으로 관련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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