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이 17일 문원동행복마을관리소에서 열린 '반려식물 나눔행사'에 참석, 뭔가를 손가락으로 가르키고 있다. 사진=김종천페이스북
김종천 과천시장이 오랜만에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지난달 27일 “과천 주암지구 주택호수가 늘어 고밀개발 우려가 있는 것 같습니다”라는 글을 올린 지 20일 만이다.
김 시장은 18일 페이스북에 “ 어제(3/17) 문원동 행복마을 관리소에서 ‘반려식물 나눔행사’가 있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 시장은 “코로나블루를 극복하는 취지로 같은 종류(황금사철) 화분 두개를 나누어주고 잘 키워서 한달 후에 한개는 다시 기부하여 그 화분으로 마을의 가드닝을 조성하는 봄 날씨처럼 따뜻한 행사였다”라고 전했다.
김 시장은 “ 또한 문원행복마을관리소의 활동사진 전시회도 감상하며 문원동 주민들과 어린이집 아이들과의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 해의 첫 계절인 봄이 옵니다”며 “ 올해는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라고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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