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이 22일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에 대한 대안발표를 한다고 과천시가 21일 밤 밝혔다.
과천시청. 사진=이슈게이트
과천시는 “김 시장의 대안발표는 22일 오전 9시30분 시청상황실에서 유튜브로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비대면 기자회견으로 진행된다.
과천시는 정부의 과천청사부지 일대에 대한 압박감이 커지자 과천지구 공공주택지구 용적률 상향조정 방안 등을 대안으로 검토해왔다.
김 시장은 최근 정부의 청사일대 주택공급 추진과 관련한 중대발표를 할 것으로 전해졌지만, 18, 20일 시민들과 잇따라 가진 면담에서는 부인했다.
김 시장은 "정부와 사전에 대안을 두고 논의한 적이 없다"며 " 과천시 내부적으로 대안을 검토해왔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다음주 국토부단장과 면담 일정이 잡혀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슈게이트는 지난 15일 밤 '정부과천청사 주택공급계획 대안 논의 급부상'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단독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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