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13일 문원FC(회장 임종우)로부터 쌀 10kg 30포대를 이웃사랑 기부 물품으로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문원FC는 2004년 주민중심으로 구성된 축구 동호회로, 이후 조직을 과천시 전체로 확대하여 40명이 주 2회 문원체육공원에서 활동하고 있다”면서 “매년 기부활동으로 총 2,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후원하여 지역사회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고 했다.
과천시는 기부 받은 쌀은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 처리 후 각 동 주민센터에서 동절기 취약계층과 홀로 사는 어르신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천 문원 FC 임종우 회장(오른쪽서 두번째)과 이영진 총무(맨 오른쪽)가 13일 이웃사랑 쌀 30포대를 차량에 싣고와 과천시에 기부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수형 복지정책과장, 지순범 경제복지국장. 사진=과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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