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 지역구 국회의원은 4일 과천 및 의왕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의 일상을 되찾는 2021년을 기원하며 현충탑을 참배했다” 며 “ 조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애쓰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고, 유가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청사부지는 노무현의 약속! 문재인은 배반마라!"라는 글이 적혀있는 패널을 든 과천시민이 4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과천현충탑 참배를 한 이소영 의원, 김종천 시장이 다가가 말을 건네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이 의원과 김 시장은 이날 아침 정부과천청사 앞을 지나면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과천시민을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하의 혹독한 추위 속에서 1인 시위를 벌인 과천시민은 “1인 시위를 하고 있는데 이 의원과 김 시장이 다가와 격려를 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이 의원이 ‘고생이 많다. 정부계획이 철회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소영 의원, 김종천 시장, 민주당 소속 경기도의원과 과천시의원들이 4일 과천현충탑에서 참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소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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