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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이상 24% 고령화 심화 … 40·50대 32.7% … 수도권 집중현상 심화 … 17개 시·도중 5곳만 인구 늘어 … 인구 2만명 준 5182만명 … 평균 세대원 수 2.24 명



2020 년은 인구감소의 시작, 1·2 인 세대의 폭발적 증가, 역대 최저 출생자 수 등으로 사회경제 전반에 걸친 변화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던져준 한 해였다.


Δ인구 첫 감소 …신생아 27만명 그쳐


2020년 우리나라 주민등록인구가 2만여명 줄어 사상 처음으로 감소했다. 

출생자 수가 27 만여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데 비해 사망자 수는  30 만명을 넘으면서 인구가 자연 감소했다.


2021년1월3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0 년  12 월  31 일 기준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모두 5천 182 만9천 23 명으로 전년도 말보다 2만 838 명(0.04 %) 감소했다.

연간 기준으로 주민등록인구가 감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Δ1인세대 39%, 2인세대 23% … 1, 2인세대만 62% 차지


세대수는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해 말 주민등록 세대 수는 2천 309 만3천 108 세대로, 전년보다 61 만1천 642 세대(2.72 %) 증가해 처음으로 2천 300 만 세대를 넘어섰다.

세대 수가 늘어난 원인은 1인 세대 증가에 있다.

지난해 1인 세대는 전년도보다  57 만4천 741 세대(6.77 %) 늘어난  906 만3천 362 세대로 처음으로  900 만세대를 돌파했다. 

전체 세대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인 세대가  39.2 %로 가장 높았다.

1·2 인 세대를 합친 비중은 전체 세대의  62.6 %에 이른다. 


 4인 이상 세대 비율은  20.0 %로 떨어졌다.

1·2 인 가구의 증가로 지난해 평균 세대원 수는  2.24 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Δ50,40대 합하면 32.7%...60대 이상 24%


연령대별 인구는  50 대가  864 만5천 14 명(16.7 %)으로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40 대  16.0 %, 30 대  13.3 %, 20 대  13.1 %, 60 대  13.0 %, 10 대  9.2 %, 10 대 미만  7.7 % 순이었다.

40·50 대가 전체의  32.7 %로 전체 인구의 약 3분의 1을, 60 대 이상은  24.0 %로 약 4분의 1을 차지했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인구는 모두 2천 603 만8천 307 명으로 전체 인구의  50.2 %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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