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10대 뉴스가 선정됐다.

과천시는 23일 10대 뉴스 1,2,3위에 △자전거보험 자동가입 △양재천 수질 대폭 개선 △가정과 지역경제 살리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23일 과천시 올해 10대뉴스 1위로 '자전거보험 자동가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과천시청 

과천시는 자전거 보험 자동가입에 대해 “1월1일부터 과천시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자전거보험 자동가입 시민안전보험제도를 시행했다”고 했다. 

또 양재천 수질 대폭 개선에 대해 “하수관로 오접정비 사업을 통해 양재천 BOD 수치를 1.9ppm에서 1.1ppm으로 낮췄다”고 했다.

가정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대해서는 “코로나1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해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지급하고 ‘통합대응센터’를 운영했다”고 했다.

1위 '자전거보험'은 설문에 응한 시민 중 2548명이 투표해 34.7%의 득표율이 기록됐다.

2위'양재천'은 투표수 2527 득표율 34.4%를, 3위 '코로나 경제살리기'는 투표수 2125 득표율 29%였다고 과천시는 밝혔다.

이어 4위는 ‘코로나19 방역노력’(투표수 1731, 득표율 23.6%),  5위는 ‘과천시민광장을 지키는 우리의 노력’(1660, 22.6%), 6위는 ‘시민참여형 시정운영’(1596, 21.8%), 7위는 ‘관악산 청계산 연결 생태길 조성’(1381, 18.8%), 8위는 ‘스마트클린버스 정류장 설치’(1241, 16.9%), 9위는 ‘경기도 교통분야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1236, 16.8%),  10위는 ‘광역교통개선으로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 구축’(1165, 15.9%)이 꼽혔다.

10대 뉴스 설문조사에는 7천337명이 응모했다고 과천시는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과천시는 뉴스 20개를 올리고 응모자가 이중 3개씩 고르도록 했다.

과천시는 설문조사에 응한 시민 중 100명을 뽑아 스타벅스 화이트초콜린모카 교환권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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