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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27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휴원 -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30%로 제한...시 주최 행사 취소
  • 기사등록 2020-11-26 19:58:56
  • 기사수정 2020-11-26 20: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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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코로나19가 수도권에서 광범위하게 확산됨에 따라 27일부터 관내 어린이집을 휴원키로 26일 결정했다. 어린이집은 27일부터 12월6일까지 임시휴원한다. 


또 과천시에서 운영하는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준용, 출입자를 30%로 제한한다. 

사용자와 종사자를 포함한 수치로 2단계서는 50%였다. 

과천시청이 진행하는 행사와 모임은 연기하거나 취소한다. 

27일 예정된 2030경관계획안 공청회와 별양동주차장 설명회는 무기한 연기됐다. 


모임행사의 경우 50인 이상의 모임은 금지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이 지난 9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배식이 재개된 노인복지관을 찾아 식사하려는 주민을 격려하고 있다. 과천시는 27일부터 노인복지관 출입자를 30%로 제한한다. 자료사진 


과천시는 이날 김종천 시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과천시는 또 과천시가 운영하는 공공시설은 2.5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도서관은 2단계의 30% 기준 그대로 적용된다. 

과천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체육시설도 2단계 30%를 유지한다. 

종교활동도 2단계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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