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별양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 10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서울 쪽 직장에 다녔으며 자차로 출퇴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은 남편과 자녀 등 2명이다.
26번 확진자 여성은 지난 7일 기침과 인후통 증상이 발현됐다. 이날 고양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과천보건소는 11명을 접촉자로 분류했다.
자가격리 3명(관내 2명 관외 1명), 능동감시 8명(관내 5명 관외 3명)이다.
동선에 따라 자택, 엘리베이터, 의원, 약국을 소독했다.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11월 들어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과천시 코로나 확진자가 벌써 3명이 나와 주의가 요망된다.
과천시 갈현동 50대 남편이 영등포에서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50대 부인이 5일 양성판정을 받아 과천 25번 확진자로 등재됐다. 같이 검사를 받은 자녀 1명은 음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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