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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갈현동 거주 60대 여성이 12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11일 안양 한림대 성심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안양시 173번 확진자로 등록됐다. 


과천시보건소가 새로 개소한 선별진료소. 사진=이슈게이트 


이 확진자는 12일 아침 확진 통보를 받았다.  경기도 의료원 포천병원으로 이송됐다.

가족 2명은 이날 아침에 과천시보건소 전화통보를 받고 자차를 이용, 과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했다.

이 확진자 집은 아파트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이 확진자는 발열증상이 있었지만 역학적 요인 등 기준에 의해 보건소 검사 대상이 아니어서 한림대병원을 찾아가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확진자 동선에 대해 과천보건소 관계자는 “관내에는 동선이 없다. 서울쪽에 동선이 있는데 역학조사관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9월 들어 과천시민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7명으로 늘었다. 

과천시민 감염은 별양동 2명, 부림동 3명, 막계동과 갈현동 각 1명이다. 

이 중 80대 2명, 70대 1명, 60대 2명, 50대 2명이다. 

3명은 안양과 안산 병원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중 별양동과 부림동에서 가족 간 전파가 두 곳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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