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부림동 거주 남자 70대가 8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과천 19번 확진자(부림동 거주 50대)와 무관하다.
9월 들어 과천시민 감염은 별양동 2명, 부림동 2명, 막계동 1명 등 모두 5명이다. 그중 3명이 70,80대로 고령자다. 그 중 2명은 관외 병원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안산 145번 확진자가 된 이 70대는 7일 지병 치료 차 과천시 관내 의원 소견서를 받아 고대안산병원으로 후송됐다.
병원 측은 이 70대가 호흡곤란과 근육통 증세를 보이자 7일 코로나 19 검사를 했는데 8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부림동 동거 가족은 부인과 자녀 등 2명이다.
이들 2명은 8일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다.
과천시는 별양동 과천 20번 확진자와 관련, 가족 2명 중 1명은 음성으로 나왔다고 이날 밝혔다.
다른 1명은 아직 검사결과가 나오지 않아 기다리는 중이다.
이들은 지난 2일부터 자가격리 중이다.
검사통보가 지체되는 데 대해 과천시 측은 “상태가 경미한 경우 그럴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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