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등으로 서울 및 과천 집값과 전셋값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감정원 조사(8월31일 기준) 자료에 따르면 과천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는 12주 연속 상승했다. 그러나 매매가는 0,07%, 전세가는 0.25% 상승에 그쳤다.
지난주 대비 매수세 위축이 확인됐다.
한국감정원은 “서울과 수도권에서 전반적 매물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7 ·10 대책 영향, 코로나 확산에 따른 실물경제 불안감 등으로 고가 아파트와 주요 재건축단지에 대한 매수세가 위축됐다”고 설명했다.
대신 “9억원 이하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고 감정원은 밝혔다.
전세가에 대해서는 “ 서울은 교육환경 양호한 지역, 역세권 위주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했다.
과천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12주 연속 상승하고 있다. 매매가 추이는 6월15일(0.14%↑) 6월22일 (0.16%↑) 6월29일(0.12%↑) 7월6일(0.20%↑) 7월13일 (0.32%↑) 7월20일(0.18%↑) 7월27일(0.18%↑) 8월3일(0.19%↑) 8월10일 (0.17%↑) 8월17일 (0.10% ↑) 8월24일 (0.10%↑) 8월31일(0.07%↑)이다.
과천시 아파트 전셋값은 12주 연속 상승했다.
과천 아파트 전셋값 추이는 6월15일(0.06%↑) 6월22일 (0.10%↑) 6월29일 (0.12%↑) 7월6일(0.61%↑) 7월13일(0.61%↑) 7월20일 (0.13%↑) 7월27일( 0.15%↑) 8월3일 (0.47%↑) 8월10일(0.41%↑) 8월17일(0.51%↑) 8월24일(0.45%↑) 8월31일 (0.2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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