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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코로나 18번 확진자인 막계동 80대의 접촉자로 분류된 과천시민은 자가격리자가 7명이며 능동감시자가 3명이다. 이중 8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2명은 4일 검사를 받았다. 


과천시보건소 관계자는 4일 이처럼 접촉자가 많은데 대해 “(매장 등에서) 우연히 스친 사람들이 아니다”며 “모두 18번 확진자의 지인들인 것으로 역학조사관이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18번 확진자 접촉자 중 관외는 자가격리자 15명, 능동감시자 7명 등 22명인데 해당구시군에서 조치를 취한다.



또 역학조사관 확인에 따르면 최근 과천농협 하나로마트 방역조치는 18번 확진자 방문과 직접 관계가 없다.

과천농협하나로마트는 3일 오후 영업시간을 두시간 단축하고 오후7시 매장에 방역소독을 했다.

4일 오전엔 “확진자가 3일 오전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2시간 가량 과천농협본점 1층 은행과 2층을 방문했다”며 “ 하나로마트에는 방문하지 않았지만 3일 오후 7시 영업을 마치고 예비방역을 실시했다”고 공지했다.

그러자 최근 과천농협과 하나로마트를 방문한 많은 시민들이 우려를 나타냈다. 

18번 확진자는 2일 검사를 받고 3일 오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3일오전 과천농협본점 사무실을 방문한 것은 자가격리 위반이다. 


이에 대해 과천보건소 관계자는 “ 18번 확진자가 코로나 검사를 받기 전 농협 사무실에 들른 것으로 역학조사관이 확인했다”며 “하나로마트가 소독을 한 것은 예방적 조치로 들었다”고 했다. 

과천시는 "하나로마트 방문자는 하나도 걱정할 일이 없다. 방역조사관이 CCTV 등을 통해 최종 확인하느라 시간이 걸렸다"고 했다. 



하나로마트 측 18번 확진자 과천농협 방문시점 오인 



18번 확진자가 과천농협사무실을 방문한 시점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전인 2일 오전 9시30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하나로마트 측이 잘못 알고 3일 오전 방문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공지하는 실수를 했다. 

이에 대해 과천보건소 측은 하나로마트 측에 "사실관계를 바로 잡아달라"고 요구했고, 하나로마트 측은 과천농협 방문시점을 2일 오전 9시30분으로 바로 잡고 수정공지했다.

보건소 측은 "역학조사관이 과천농협 접촉자에 대해 조사와 검사를 하고 방역소독을 다 했다"고 전했다.





과천보건소 측은 안양 151번 확진자와 관련, 별양동에 거주하는 가족 3명에 대해서는 “이날 낮 현재(오후 3시30분)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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