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2차 대유행후 급상승했던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한국갤럽조사에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1~3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2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2%포인트 하락한 45%로 나타났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부정평가는 1%포인트 높아진 44%였으며,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이하 '20대') 30%/54%, 30대 58%/33%, 40대 55%/37%, 50대 49%/45%, 60대+ 39%/49%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20대 지지율이 40%에서 30%로 10%포인트나 급락했다.
20대 남성은 지난주 28%/61%였던 긍정/부정 비율이 금주 18%/68%로, 20대 여성 53%/27%였던 것이 43%/39%로 급락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39%로 전주보다 1%포인트 올랐다.국민의힘(미래통합당)은 20%로 전주와 동일했다.정의당과 국민의당 각각 4%, 열린민주당 3% 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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