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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선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람, 주민설명회 개최 - 과천은 9월 17일 10시 과천시청대강당에서 개최
  • 기사등록 2020-08-18 15:26:37
  • 기사수정 2020-08-18 15: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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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 ~동탄 복선전철 건설 사업에 대한 주민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서(초안)을 공람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인동선은 인덕원~ 동탄끼지의 복선전철로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일원에 위치한 인덕원역을 출발하여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원에 위치한 동탄역까지를 연결하는 복선전철 건설사업이다. 


시작점이 행정구역상 과천시 갈현동 일원이다. 종점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원이다.



과천시는 지난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환경영향평가(초안) 공람가능하며 오는 9월 17일(목) 오전 10시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람기간은 내달 18일까지이며 주민의견 제출은 공람 만료 후 7일 이내까지 가능하다.



지자체별 설명회 일정 자료= 과천시

인동선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과 서울 동남부 지역의 광역교통 기능 확장을 통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목적으로 2014년 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사업이 진행돼 왔다.

현재까지 인동선의 정거장은 모두 18개 정거장으로 기존 1개 정거장과 신설 17개 정거장으로 계획돼 있다.

환승역은 출발지점인 인덕원역과 광교역, 영통역, 동탄역 등 모두 4개 역이다.


총 사업비 2조7천190억 원으로 사업기간은 2021년 시작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통입구사거리역 신설을 두고 지역 주민들 간의 갈등이 있기도 하다. 영통 주민들은 유동인구가 많은데다 교통난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나 다른 지역 주민들은 역 신설 수천억원 예산이 추가되는데다 준공도 늦어질 수 있다고 반대하고 있다.


 한국철도도시공단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과 서울시 동남부 지역의 광역교통 기능 확정을 통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사업으로 대중교통 이용률 제고와 주변 철도노선의 활성화 및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체증을 해소를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 밝혔다.


주민의견 제출기간은 공람기간 만료후 7일 이내로 9월 25일까지 주민의견 제출서 서식에 의거 서면제출(양식은 공람장소에 비치)하거나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http://www.eiass.go.kr)에 주민의견을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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