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과천시 4단지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9월 중 나올 듯 - 우여곡절의 주암동 장군마을 재개발 정비사업도 환경영향평가 공고
  • 기사등록 2020-08-18 14:46:26
  • 기사수정 2020-08-18 15:03:36
기사수정


과천시 4단지 재건축조합의 사업시행인가가 9월 중에 나올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과천시 관계자는 별양동 4단지 재건축 사업시행 계획인가와 관련, “마무리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소방서와 환경기관, 감정원 등 관계기관에서 회신자료가 와야 최종 인가결정을 할 수 있다”며 “9월 중이면 인가가 떨어질 수도 있다”고 했다.


숲이 우거진 과천주공 4단지. 

과천시는 지난달 28일 4단지재건축 조합의 사업시행계획인가에 대해 공람공고를 했다. 

이 공람공고에 따르면 4단지 조합 측은 부지 60,678 ㎡에 지하 3층~지상 35층의 11개동, 1437세대를 지어 올린다. 용적율은 283.38%를 받았다.

사업시행 기간은 사업시행계획인가일부터 4년 7개월(55개월)이다. 

4단지 조합 측은 지난 4월20일 사업시행인가계획을 과천시에 접수시켰다. 



서울과 인접한 주암동 장군마을 재개발도 서서히 속도 내는 중 


과천시는 18일 홈페이지에 주암동 장군마을 재개발 정비사업의 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에 대한 공고를 띄웠다.

과천시 관계자는 “주암동 장군마을 재개발의 건축심의와 사업시행인가 전 단계로, 환경영향평가에서 어떤 항목을 검토할 것인지 등에 대해 결정한 것”이라고 했다. 

과천시에 따르면 앞으로 환경영향평가 초안·본안 심사가 진행된다. 

 주암동 장군마을 재개발 조합 측은 현재 경관 및 건축심의를 준비 중이다. 

빌라와 단독주택 143개동을 재개발한다. 조합원은 408명이다. 시공사는 현대건설이다. 


빨간선으로 된 마름모형이 과천 주암동 장군마을 재개발 지역이다. 



장군마을 재개발구역은 과천시 주암동 63의 99번지 일원(5만2895㎡)이다. 과천시에 따르면 지하3층~지상32층 9개동, 총 880세대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용적률은 232.49%이다. 


장군마을은 서초구 양재동과 인접해 과천이지만 강남문화권이다. 


2010년 ‘2020 과천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재개발 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 2016년 8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일부 주민들이 아직 노후화가 되지 않았는데 무리하게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과천시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벌였다. 

당시 현행법상 재개발 지정고시는 노후‧불량 주택이 전체 가구에서 50% 이상일 때 가능하다. 2015년 당시 장군마을 전체 건축물 중 노후불량건축물은 전체의 55.2%였다. 당시 기준으로 노후불량건축물이 50%가 넘으면 재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 현재는 60%다. 

지난 2월 대법원 판결까지 갔으나 과천시가 승소했다.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issuegate.com/news/view.php?idx=855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