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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대표의 ‘천박한 서울’ 에 대한 진중권의 정정보도
  • 기사등록 2020-07-26 13:21:19
  • 기사수정 2020-08-22 17: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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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5일 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의 ‘천박한 서울’ 표현에 대한 정정보도를 민주당 공보국이 요청한데 대해 ‘정정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진 전 교수는 이 글에서 “조금 전에 제가 이해찬 대표의 입이 천박하다고 한 바 있습니다” 며 “ 제 발언은 이해찬 대표를 품격 있는 사람으로 만들자는 취지이며, 서울을 그저 집값 및 재산가치로만 표상하는 그의 입방정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것입니다”고 했다. 

이어 “앞뒤 문맥은 생략한 채 특정 발언만 문제삼아 마치 대표를 폄훼하는 것처럼 오해하지 말아 주십시오”라고 했다.


진 전 교수는 이 글 앞 부분에 민주당공보국의 해명과 정정보도 요청 글을 함께 올렸다.


민주당의 ‘정정보도 요청’은 “이해찬 당대표가 어제 열린 ‘세종시청 열린콘서트’에서 서울을 천박한 도시라 언급한 언론 보도가 있었습니다”라며 “이해찬 대표의 발언은 세종시를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자는 취지이며, 서울의 집값 문제 및 재산가치로만 평가되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것으로, 앞뒤 문맥은 생략한채 특정 발언만 문제삼아 마치 서울을 폄훼하는 것처럼 보도한 것에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라고 돼 있다.

“이에 향후 보도에 이 같은 내용을 반영하여 보도해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라고 했다. 


진 전 교수는 이를 풍자한 것이다. 



앞서 진 전 교수는 '천박한 것은 서울이 아니라 민주당 대표의 입이라 보입니다"며 "그리고 유유상종이라고천박한 사람들 어차피 민주당과 청와대에 다 모여 있지 않나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구체적 예로 "아파트 여러 채 가진 사람들, 강남에 건물 살 꿈 꾸는 사람, 상가 건물 투기하는 사람, 서울 아파트 냅두고 청주 아파트 파는 사람 등등..."이라고 했다. 청와대 김조원 민정수석 등 다주택자와 조국 부인 정경심씨,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등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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