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아파트 전세가격이 5주 연속 상승했다.
17일 한국감정원 전국공동주택 매매가격 동향분석표에 따르면 7월 세째주 (13일 기준) 과천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0.61%다. 이는 지난주와 같은 상승률이며 수도권에서 하남시(0.91%)에 이어 상승률 2위다.
한국감정원은 과천전세가격이 5주연속 상승세를 보이는데 대해 "푸르지오써밋 등 신축단지가 상승률을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주 0.71% 상승했던 성남수정구는 0.61% 상승률을 기록, 조정기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서울 강남 4구 전세가격은 0.25% 상승률을 보였다.
과천 전세가격은 6월15(0.06%↑) 6월 22일 (0.10%↑) 6월29일 (0.12%↑) 7월 6일(0.61↑) 7월13일(0.61↑)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과천 전세가격에 대해 “신축단지 위주로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파트값은 전주에 비해 0.32% 상승했다.
6월15일(0.14%) 6월22일 (0.16%) 6월29일(0.12%) 7월6일(0.20%) 등 5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주 조사에서 강남 4구 아파트는 0.0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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