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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10번, 11번 코로나 확진자 동선 일부 드러나 - 중앙동 50대 남자 방문한 별양동 A병원 30일 휴진
  • 기사등록 2020-06-30 16: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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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확진자 10번, 11번 확진자의 동선이 일부 드러나고 있다.

중앙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자 확진자의 경우 과천시 별양동 A병원을 방문했다. 

A 병원은 이날 “확진자의 방문이 확인돼 소독을 하고 하루 동안 휴진한다”는 공고문을 붙였다. 



다른 과천동 거주자 50대 남자는 과천동 소재 보험회사 직원인 안산26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과천동 확진자는 안산 26번 확진자가 지난 6월16일 방문한 과천동 선암진미식당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두명의 확진자는 29일 과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30일 오전 확진결과를 통보받았다. 

과천보건소는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조사를 마치는 대로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코로나 19 확진자는 모두 1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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