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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이 '4·15 총선 백서제작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 

총선의 큰 패배 원인이 무엇인지 규명을 통해 당과 후보의 잘못을 자성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이다.


12명의 통합당 총선백서 특위위원. 가운데가 김종인 비대위원장이고 왼쪽에서 다섯번째가 신계용 전 과천시장. 신 전 시장은 유일한 여성 위원이다. 사진=신계용페이스북


특위 위원장에는 정양석 전 의원, 부위원장에는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신계용 전 통합당 의왕과천 후보도 백서제작특위 위원으로 임명됐다.  


백서제작특위 위원으로는 신계용 전 과천시장을 비롯해 이창수 전 대변인과 장동혁 전 부장판사, 김병욱 의원과 함경우 조직부총장, 황규연 캐릭터콘텐츠문화진흥원 이사, 여명 서울시의원, 허진재 한국갤럽 이사, 박경은 정치플랫폼 자유와공화 사무총장 등이 임명됐다.


신 전 과천시장은 페이스북에 “지난 22일 김종인 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고 썼다. 

그러면서 “우리는 다시 일어나야 하고 승리해야 한다”고 했다.  


백서특위는 1주일에 두 번 회의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호남을 비롯한 지방에 직접 가 이야기를 듣고 청년·여성층에 대한 심층 면접 및 사무처, 언론인들을 모셔 얘기를 들어볼 방침이다.


임명장 수여 후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왜 통합당이 패배했는지 원인을 잘 진단해야만 다음 선거를 대비하는 처방이 나올 수 있다"며 "매우 중차대한 상황에서 다음 대통령 선거를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많은 조언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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