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는 1일 신임 도시개발실장 등 4명의 신규직원을 최종합격자로 발표했다.
개발총괄업무를 담당할 개발실장엔 조철희(55) 건축사가 뽑혔다.
전임계약직 가급인 개발실장은 ∇과천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재원조달 ∇신규개발사업을 총괄하며 대외협력업무도 맡는 도시공사의 요직이다.
조 건축사는 의왕도시공사에서 오매기지구 및 신규사업을 담당해왔다.
2011년에서 4년 간 과천시발전자문위원을 지냈다.
기술개발 4급엔 건축토목분야의 김모씨, 기술개발 5급엔 박모씨 등 2명이 합격했다.
과천도시공사 신임 사장은 공모 중인데 지난달 28일 마감됐다.
LH 출신 등 8명의 후보자가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천도시공사 사장은 7명으로 구성되는 임원추천위에서 선임하고 과천시의회에서 인사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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