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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정부 시절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은 2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김정은 상태에 대한 중국 고위관리의 전언에 따르면 북한의 핵심부들은 어제 새벽에 위독 상태에 빠진 김정은의 건강 상황이 회복 불가능할 것이라는 입장을 정리해서 이런 상태라면 사실상 사망상태로 간주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결론에 이르렀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김 위원장이 위독해지며 중국 의료진이 비밀리에 급파됐다”는 소식도 전했다. 

25일 로이터 통신은 중국이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돕기 위해 의료 전문가들을 포함한 대표단을 북한에 파견했다고 보도했다.


장 이사장은 “이 의료진이 아직 중국으로 돌아오지 않고 북한에서 계속 치료 활동을 하고 있다"며 "김정은에 대한 중국 의료진의 치료 활동은 현재진행형”이라고 관측했다.


그러면서 “설사 김정은이 회복이 불가능한 코마 상태에 빠졌다고 하더라도 북한 핵심부에서는 이를 사망상태로 보지 않고, 일말의 회생 가능성에 기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장 이사장은 “만일 완전히 호흡이 중단된 상태가 된다거나, 뇌사 등 회복 불능의 사실상 사망상태에 이른 것을 북한 핵심부들이 인정하게 된다면, 조만간 북한 내부의 국가적 차원에서 김정은의 사망 사실을 공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23일에도 글을 올리고 “중국의 대북정보통으로부터 전해들은 김정은의 건강상태는 심각한 '중태'에 빠졌다는 것이며 사실상 회생 불가능한 사망단계로 진입했다는 말이나 다름없이 들렸다”고 말했다.


장 이사장은 “김정은은 한 마디로 의식불명의 코마(coma) 상태인 것 같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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