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사전투표에서 60대 이상이 가장 많이 참석했다.
17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0~11일 실시된 총선 사전투표(1174만2677명)에서 60대 이상 비중은 30.8%에 달했다. 50대는 21.9%, 40대는 17.7%, 30대는 12.7%였다.
10~20대 유권자는 16.9%를 차지했다.
수도권과 부산시 등 선거구에서 관내외사전투표함이 개봉되면서 여당표가 많이 나왔다.
중앙선관위 세대별 사전투표 자료를 보면 30,40대는 다 합해야 60이상 사전투표율과 비슷하다. 따라서 50대 상당수가 진보진영에 사전투표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체 유권자 대비 사전투표율은 20대 총선 12.19%에서 21대 총선 26.69%로 뛰었다.
이번 선거 투표 당일(4월 15일)의 세대별 투표율은 2~3개월 뒤에 나온다.
연령대별 투표수 집계가 가능한 사전투표는 연령별 투표자수가 발표됐지만 본 투표의 연령대별 투표율은 선관위의 샘플 조사 형태로 2~3개월 뒤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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