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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그린에너지산업단지 개발” ...신계용 “ 왕송 백운밸리 서울대공원 모노레일” ...김성제 “위례과천선 의왕까지 연결”... 황순식 “1억짜리 임대주택 공급”



의왕과천 선거구 출마후보 토론회가 7일 오후 3시부터 티브로드 안양방송에서 열렸다.

의왕과천선관위가 주관한 이날 후보들은 주요 공약을 정리해 발표하고 △ 코로나19와 경제△특목고 폐지 △ 선거제도 △4차 산업혁명 등 주제를 두고 토론했다.

티브로드 방송에 따르면 후보들의 핵심공약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


7일 오후 의왕과천 선거구 출마 후보자 토론회에서 후보들이 대표공약 발표를 앞두고 있다. 사진=티브로드안양방송.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후보는 그린뉴딜경제론을 피력하면서 그린에너지산업단지 개발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후보는 “그린뉴딜로 지역 경제 키우겠다. 미래차연구소, 에너지효율산업과 같은 미래 일자리 유치하고 만들겠다”며 “그린뉴딜특별법으로 의왕·과천을 미래산업의 중심이자 첨단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했다. 



미래통합당 신계용 후보는 의왕·과천의 관광 자원들을 하나로 묶는 방안을 내놓았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의왕 과천의 교통 문제도 해결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 후보는 “GTX-C 노선에 의왕역을 반드시 정차시키도록 하고 왕송호수에서 백운밸리, 과천서울대공원을 연결하는 친환경·저비용 모노레일을 설치하겠다”고 했다.



민생당 김성제 후보는 위례-과천선을 정부과천청사역을 거쳐 의왕시까지 연장해 의왕·과천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역을 신설하고 의왕시 관내에 내손2동역, 백운호수역, 고천역, 의왕역까지 연결시키는 중량전철, 복선전철 계획”이라며 “사업가능성 검토를 마쳤다”고 했다. 



정의당 황순식 후보는 국가 소유 토지에 공공주택을 지어 시민들이 건축비만 부담하면 1억 원대 30평형 아파트 건립이 가능하다며 의왕·과천에 시범단지 건립을 약속했다.

황 후보는 “주택 공공재 정책을 추진하겠다. 정부 토지를 활용하여 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 건축비만 전·월세로 부담하게 된다면 1억 원대로 30평형 내 집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고 했다. 



의왕선관위는 의왕·과천 지역 후보자들의 선거방송토론회의 정책별 토론 내용 파일을 8일 오전 선관위홈페이지에 올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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