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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과천 총선 후보 4명, 재산 전국 평균 3분의 1 수준 - 김성제 9억5천 가장 많고 황순식 3천만원 신고
  • 기사등록 2020-03-28 09:07:49
  • 기사수정 2020-03-28 16: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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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과천시 21대 총선 후보자 경쟁률은 4대1로 나타났다. 

후보자 재산평균은 5억9천만원으로 전국평균 15억원에 비하면 3분의 1이 약간 넘는 수준이다. 



28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의왕과천시 후보 4명 가운데 재산액수를 가장 많이 신고한 후보는 김성제 민생당 후보로 9억5738만원이다.

가장 적은 후보는 정의당 황순식 후보로 3217만원이다.


세급납부 기준으로 보면 변호사인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후보가 1억5천만원으로 가장 많다. 이 후보는 재산신고액이 6억3천만원이지만 세금은 다른 후보들보다 세 배 정도 냈다. 

통합당 신계용 후보가 7억6천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세금은 3147만원을 냈다.


재산을 9억5천여만원으로 신고한 김성제 후보 세금납부액은 2921만원, 전 재산이 3200만원이라고 신고한 황순식 후보가 142만원의 세금을 납부했다.


김성제 황순식 후보는 둘 다 군복무를 이행했다. 

후보들 모두 전과기록과 체납기록이 없다.


학력은 4명의 후보 모두 서울대를 졸업했거나 서울대학원에서 석사를 했고 석사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소영 후보가 서울대학원 수료(법학과 석사과정), 신계용 후보가 서울대행정대학원 졸업(행정학석사), 김성제 후보가 서울대대학원 졸업(행정학석사), 황순식 후보가 서울대자연과학부졸업(해양학전공)이라고 등록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이소영 후보가  대통령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저감위원회 전문위원과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신계용 후보가 청와대 행정관과 과천시장, 김성제 후보가 국토해양부서기관과 의왕시장, 황순식 후보가 과천시의회의장과 정의당 서민주거안정특위위원장을 내세웠다. 



후보들 기본 약력은 다음과 같다. 


▲이소영( 李素永 여·35·변호사)=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재산(6억3182만원) 

▲신계용( 申桂容 여·56·정당인)=기호 2번 미래통합당 재산(7억6788만원)

▲김성제( 金成濟 남·60·정당인)=기호 3번 민생당 재산(9억5738만원)

▲황순식( 黃淳植 남·42·정당인)=기호 6번 정의당 재산(321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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